군인 부사관 월급 부사관 연봉(하사, 중사, 상사, 원사, 준위)

군인 부사관 월급 부사관 연봉(하사, 중사, 상사, 원사, 준위)

사실 제가 생각하기로는 대한민국만큼 군인을 대하는데 있어서 대우해주지 않는 나라는 없는 것 같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와 비교해보았을 때 대우라던가 생각하는 인식이 정말 하늘과 땅 차이더라구요. 아무래도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남자라면 무조건 의무적으로 군대를 가야하니.. 물론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직업적으로 책임감이 상대적으로 덜하게 되고 그로 인해 군대 생활에 함에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나태해지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미군이나 다른 나라 같은 경우에는 자신이 원해서 직업으로서 군인 이라는 직업을 원하기 때문에 이런 상대적인 차이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군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라이언 일병 구하기, 태극기 휘날리며, 실미도 등과 같은 영화를 볼 때면 정말 군인 이라는 직업자체가 존경스럽고 멋있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남자이기 때문에 군대를 가야하는 상황이고 입대를 앞두고 있는데요. 약간 무섭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제 주변에 저보다 일찍 입대를 한 친구는 자신이 군인 이라는 조직과 너무 잘맞고 사회생활이 너무나도 편하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자기는 병사에서 하사로 바로 임관할 수 있는 유급지원병 전문하사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요즘 공무원 되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로 힘든 상황이잖아요. 이런 상황속에서 직업군인 이라는 것 자체의 메리트도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군인을 직업으로 삼는 직업군인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군인 힘들고 명예로운 직업인 것은 알겠는데.. 도대체 월급 연봉 얼마나 받는지 궁금하실거라 생각하는데요. 오늘 그 가려운 부분을 확실하게 긁어드리는 포스팅을 준비하였으니 끝까지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직업으로 군인을 선택한 사람들에게 장기근무가 확실히 된다고 하면 연봉, 연금 혜택 등이 상당한대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일반 공무원에 비해서 딱 20년만 근무하게 되면 바로 나오고 죽을 때까지 나오는 군인연금이 최고의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병사 장교 부사관 중에서 부사관 월급 및 연봉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부사관이라는 직책 자체가 사람으로 따지면 허리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장교 그리고 병사 사이에 위치한 계급으로서 병사들을 직접적으로 가르치고 인솔하고 장교들에게 보고하는 그런 역할을 수행하는데요. 부사관에는 전문하사, 하사, 중사, 상사, 원사 이렇게 총 5가지의 직책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준위 같은 경우에는 엄연히 따지면 준사관 이라는 다른 직책이 있는 것인데요. 하사에서 원사를 거쳐서 준위 계급을 가는 방법과 특수한 병과를 맡아서 시험을 통해 다이렉트로 준위 계급을 다는 경우로 나뉘어집니다. 사실 군대생활을 아무리 많이 한다고 해도 부사관이라는 계급 자체가 장교 아래이거든요. 그래서 20년 넘게 근무한 주임원사도 소위에게 경례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짬은 절대 무시못하겠죠. 제가 근무했던 곳은 부사관들이 오히려 장교보다 힘이 더 쎘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한 지역에 오래머물면서 약간의 텃세를 부릴 수 있는 부사관에 비해서 장교는 1년 혹은 2년마다 부대를 옮겨다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짬밥이라고 하죠. 군경력을 무시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장교라도 경력 많은 중사 상사 원사 준위 이렇게는 잘 건들지 못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아시겠지만 낮은 계급부터 나열해보면 이병 일병 상병 병장 하사 중사 상사 원사 준위 이런 순입니다. 공무원과 직업군인을 비교하기도 하였는데요. 그러면 어떤식으로 구분이 될까요.

 

계급별 등급

하사 :: 9급

중사 :: 8급

상사 :: 8급

원사 :: 7급

부사관 연봉 같은 경우에는 사실 9급상당 8급상당 일반공무원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일반 공무원에 비해서 수당이 정말 많은 편이거든요. 뭐 비행수당, 정비수당, 기술수당, 위험수당 등이 포함되어 나오고 일반공무원과 똑같이 연가보상비, 정근수당, 각종 추가 수당이 포함됩니다. 연금 같은 경우에도 많이들 궁금해하실거라 생각하는데요. 근속으로 20년 이상을 근무한 사람들에게 혜택이 주어집니다. 최종 3년 동안 받은 월평균 보수액*50%으로 계산되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군인이라는 직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복지혜택도 엄청난 편인데요. 우선적으로 자녀 교육에 있어서 학비를 어느정도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군 전용 골프장, 콘도, 마트 등을 저렴한 가격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의료지원 관사와 같은 숙소도 제공해줍니다. 만약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높은 집값으로 걱정 많이 하시는데 군인 같은 경우에는 관사 혹은 아파트를 지원해줍니다.

 

전문하사

요즘 전문하사 월급이 많이 상향되었다고 하더라구요. 병에서 전역까지 남은 기간이 1개월에서 6개월 사이일 때 지원하는 희망자에 한해서 민간부사관으로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년까지 복무를 할 수 있습니다. 또 전문하사에서 하사로도 임관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평균적으로 월 200만원정도를 수령한다고 합니다. 연가보상비, 시간외근무, 명절수당 등 모든 수당도 포함이 되고 무엇보다도 관사 숙소제공 및 퇴직금까지 제공이 된니, 사회에 나가기 전 대학 등록금을 벌기 위해 여행자금을 위해 주변에서 많이들 전문하사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병사신분보다 자유롭고 경제적인 여유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준사관(준위)

부사관의 끝판왕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사에서부터 원사 그리고 시험을 봐서 준위(준사관) 얻을 수 있는데.. 군생활을 정말 잘해야하더라구요. 이런말하면 좀 그렇지만 어느정도 특기에 따른 운도 필요하고, 인간관계도 잘해야하고, 운동도 잘해야하고, 일도 잘해야 하고, 어쨋든 모든 부분에서 완벽해야 진급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준사관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짬이라는 세월이 있고 부대에서의 입지가 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책임감도 많이 따르는 직책이지만 그보다 더 큰 혜택이 많은 계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누구도 준사관 계급에게 명령을 함부로 내리거나 하지 못하더라구요. 그리고 정년은 55세까지입니다. 

지금까지 군인 부사관 월급 부사관 연봉(하사, 중사, 상사, 원사, 준위) 포스팅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좋은 정보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