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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중고거래로 현금만들기!

젊아빠의 파이팅넘치는 블로그 2018. 9. 2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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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로 현금만들기!



  • 미니멀라이프로 비우기를 실천해보자!

요즘 미니멀라이프라는 말을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미니멀라이프란? 최소한의 필요한 물건들로만 생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처음에 아파트로 이사하게 되면은 많지 않던 짐이 1년 2년 살아가다보면은

창고에 짐이 한가득 쌓여있는 경험 많이 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이건 필요할 때가 있을거야!', '몇년 후에 쓰게 될거야.' 하고 쌓아두었던 짐들은 사실상 이사하기 전에는 있는지 조차도 모르고 지금당장 필요한 물건이 아니면 사용하지도 않습니다.

무엇보다 짐이 많으면 집이 비좁아지고 신경써야 할 살림이 늘어납니다. 정리할 일도 많고, 물건이 많다 보면 내가 뭘 가지고 있는지, 뭘 사야 하는지 파악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실제로 물건을 정리하며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해본 분들이 하는 말은 생각보다 시간과 돈이 많이 절약된다는 겁니다. 가지고 있는 물건이 한눈에 보이기 때문에 물건을 못 찾아서 다시 사는 일이 없어지고, 곧 떨어질 소모품을 미리 파악해 합리적인 가격에 물건들을 구매할 수 있어 불필요한 지출이 줄어들며, 뿐만 아니라 간단해진 짐과 구조 덕분에 살림에 들어가는 시간도 줄어드는 일석삼조의 생활방식이라고 합니다.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 물건들이 생길 때마다 중고거래에 도전해봅시다. 요즘에는 앱과 중고거래 카페 등을 통하여 동네에서 직거래를 할 수 있는 편리한 앱이 많고, 대형서점에도 중고책을 판매하는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파는 작업이 쉬워졌습니다. 팔 만한 물건이 생기면 팔아서 공돈과 생활비를 마련하시길 권해드립니다.


  • 중고책 판매로 안 읽는 책 정리하기

예전에는 중고책을 직접 중고서점에 가져가서 팔았습니다. 요즘은 알라딘, 예스24, 교보문고 같은 대형서점에서 중고책을 매입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세 곳 다 서점에 직접 판매할 수 있고, 서점을 통해 일반 회원에게도 판매할 수 있습니다.

서점에 판매하는 것과 회원에게 판매하는 건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서점에 판매할 때는 중고책 가격을 싸게 쳐준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 자리에서 바로 판매가 이루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판매가 되지 않는 책도 종종 있습니다. 각 서점 앱이나 사이트에서 매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시고 판매하시면 됩니다. 택배로 한꺼번에 많은 수의 책을 판매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혹은 각 서점의 중고서점에 내가 가진 중고책을 등록하면 책이 필요한 회원들이 구매하기도 합니다. 책에 따라 팔리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는게 단점이지만, 서점에 판매하는 것보다는 높은 값을 받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 벼룩시장 참여로 물건 정리해보자!

요즘은 주말에 나들이 갔다가 공원이나 구청 부근에서 사람들이 돗자리를 깔아놓고 물건을 판매하는 장터가 열린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시민들이 중고물품을 직접 가지고 나와 판매할 수 있도록 구나 시에서 자리를 마련해주는 곳이 점점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 더운 혹서기나 너무 추운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주 꾸준히 열리는 장터도 있고, 청소년용품이나 육아용품 등 판매할 수 있는 물건을 한정지어 진행하는 장터도 있습니다.

벼룩시장은 나한테 필요 없는 중고물품들을 팔아 정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정리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직접 얼굴을 보며 판매할 수 있는 현장감과 빠른 판매가 장점입니다. 또 흥정을 하는 재미가 있고, 웬만하면 들고 간 물건을 한꺼번에 팔 수 있어서 다른 정리방법보다 빠르게 물건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특히 물건을 사고파는 거래를 실제로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경제 공부에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인지 장터를 둘러보면 아이들이 자리에 앉아 호객도 하고 흥정도 하며 물건을 파는 모습을 심심찮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자녀가 있는 분이라면 아이들이 직접 자기가 쓰지 않는 물건을 골라 정리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어떨까요?? 큰 공부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벼룩시장은 각 지역 시청, 구청 사이트나 벼룩시장 사이트에서 공지를 보고 신청하면 판매자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간혹 규모가 크고 꾸준히 진행된 장터의 경우 추첨을 통해 판매자를 뽑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서 소개하는 대표적인 장터 외에도 지역별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고 지역 카페에서 주최하는 곳도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살고 있는 지역의 장터를 찾아서 검색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중고거래 앱을 활용해보자!

앞에서 소개한 벼룩시장은 직접 나가서 파는 재미가 있기는 하지만 시간과 장소가 정해져 있어서 언제나 물건을 팔 수 없고, 들고 가기 힘든 커다란 물건은 판매하기 어렵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그래서 사실 제일 많이 활용하는 물건 정리는 바로 중고거래 사이트나 앱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대표적인 중고거래 카페인 '중고나라' 등이 앱으로 만들어져서 스마트폰만 있으면 편리하게 중고물품 판매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직거래를 하는 게 배송비도 들지 않고 물건을 포장하고 발송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편리한데, 판매자와 구매자가 직거래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을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본인이 사는 동네에서만 거래할 수 있는 동네장터 앱도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동네에서 직접 만나 편리하게 물건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중고거개 앱은 중고나라, 동네에서 거래가 가능한 '당근마켓', 요즘 뜨는 '번개장터' 등이 있습니다. 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바로 거래글을 올릴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이렇게 나한테 필요 없는 물건을 하나둘 팔다 보면 생각보다 돈이 꽤 모이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던 공간에 여유가 생깁니다.


이렇게 미니멀라이프는 통한 비우기로 집 공간도 넓히고 소소한 부수입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경제적자유를 위해 다같이 파이팅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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