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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타들의 연봉과 마이페이버릿

양의지 연봉! 린의지가 된 양의지 FA

젊아빠의 파이팅넘치는 블로그 2018. 12. 2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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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연봉! 린의지가 된 양의지 FA



결국 프로는 역시 돈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역시 돈이 가장 큰 권력이자 핵심이라고 또 한번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양의지선수가 NC다이노스로 이적을 했습니다. 2018년말 이번 FA시장의 최대어인 양의지의 거취는 한동안 엄청나게 뜨거운감자였는데요.

사실 양의지가 필요했고 양의지를 영입하려는 구단은 3개의 구단을 좁혀졌었습니다.

친정팀인 두산, 포수가 취약한 NC와 롯데

결국 주전포수인 김태군이 입대한 2018시즌을 최악의 시즌을 보낸 NC다이노스의 통큰 투자로 KBO 최고포수인 양의지를 품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양의지는 NC와 4년 총액 125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으로 계약에 성공했습니다.

KBO 역대 FA계약액 2위에 해당한다고 합니다.(1위는 롯데 이대호선수 4년 총액 150억원)


계약기간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4년

계약금이 60억원 총연봉이 65억원이라고 합니다.


즉 양의지선수의 1년연봉은 14억 정도가 되겠네요


사실 연봉보다는 계약금이 60억원이라는 사실이 엄청 크게 다가옵니다.

60억원을 한번에 통장에 받는 기분은 어떤 기분일까요.. 평범한 직장생활하는 저로서는 상상도 하기 힘든 금액입니다.


그만큼 프로는 냉정하고 실력이 있는 최고의 선수에게는 큰 보상이 이뤄지는 세계인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밖에 애매하거나 실력이 특출나지 않음에도 FA신청을 한 선수들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죠...

(이용규선수, 최진행선수, 송광민선수, 노경은선수 등)




양의지는 리그 최고의 포수이자 수비뿐 아니라 공격부분에서도 최고의 선수인데요

이번 한국시리즈에서도 두산타자들중에서 공격부분에서 특히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큰 경기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이니 FA로 나온 양의지선수를 탐내는 구단이 많을 수 밖에 없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양의지선수를 얻은 NC는 내년시즌은 어떻게 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당장 우승권전력은 아니더라도 가을야구는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NC가 올해 최하위를 거둔 이유중에 하나가 주전포수였던 김태군선수의 입대였습니다.

그만큼 팀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포수라는 포시션은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그냥 객관적으로 봤을 때 김태군선수도 포수로서 잘하는 선수이지만 양의지선수만큼은 안됩니다.

김태군선수보다 훨씬 뛰어난 양의지선수가 영입되었고 나머지 전력은 비슷하다면

2017 2016시즌처럼 가을야구는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고 객관적인 전력만을 따져보았을 때의 제 기준에서 적어본 글입니다.


어쨋든 KBO리그에서 FA시장 거품을 제거해야한다는 말이 매년나오고 있는 와중에

양의지선수의 125억원은 또 한번 거품논란이 일어난 것인데요..

어쨋든 뚜껑은 열어봐야 알 것 같습니다. 내년 NC가 단번에 우승후보로 올라간다면 거품이란 말이 싹 사라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혹시모를 부상으로 출전이 힘들거나 성적이 올해만큼 나오지 않는다면 거품이라는 말이 나오겠죠.


NC는 이미 박석민선수를 4년 96억에 계약을 했고 계약금에 비해 턱없이 아주 턱없이 부족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박석민선수 덕분에

팀이 힘들어졌던 것은 사실입니다.


내년시즌 양의지선수 그리고 NC다이노스의 성적이 정말 궁금합니다.


양의지선수 NC다이노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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