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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보수 좌파 우파 재정립 필요 확증적 편향

젊아빠의 파이팅넘치는 블로그 2020. 2. 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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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보수 좌파 우파 재정립 필요 확증적 편향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다입니다. 오늘은 어떻게보면 정치적인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진보 보수 그리고 좌파 우파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뉴스기사들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이런말들이 많이 있죠. "좌파 정권 때문에 경제가 위기가 오는 것 같다" 근데 대략적으로 어떤 느낌의 말인지는 알겠지만 정확하게 이 개념을 이해하고 용어들을 사용할까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구심이 드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진보 보수 좌파 우파 라는 개념들 이 용어들이 대한민국 정치를 이해하는 부분에 있어서 더 어렵게 만들고 서로 편가르기 좋게 만드는 대표적인 프레임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어떤 소신이 있느냐 없느냐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이 단어로 편가르기 옭고 그름을 판단하지 않고 합리화를 시키는 그런 문화인 것 같아서 조금은 마음이 아프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이런 용어들에 대해서 정립해보고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명확하게 이렇다 라고 정확하게 규정하기에는 참 어려운 개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런 용어들이 상대적인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역사적으로 연원부터 따져서 연구할 필요는 없다 이런 부분은 똑똑한 사회학자 정치학자들이 하면 되는 것이죠.

우리들은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는 최대한 쉽고 이해하기 편하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보와 보수 속도의 차이로 구분합니다.

세상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는 상황, 이 속에서 그 속도에 맞춰 진보와 보수를 구분하면 편합니다.

보수라고 해서 기존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 천천히 나아가는 것

사회가 건강해지려면 보수와 진보 둘 사이의 절충점이 세상이 변하는 속도와 맞추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좌파와 우파에 대해서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재정립을 해보면 서로 추구하는 가치관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좌파 같은 경우에는 정부의 개입이 큰 것을 의미합니다.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 사회를 위하여 강제로 이것저것 개입하는 것이죠. 세금을 더 많이 거둬들여서 사회적인 약자를 돕는다던가 부동산 가격을 어떻게해서든 평균적으로 맞추려고 한다던가 이런 부분이 바로 좌파 성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면 우파는 정부의 개입을 최소화함으로서, 기존의 질서가 유지되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장 쉬운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가장 큰 차이점이 바로 의료보험인데요.

한국 의료보험 같은 경우에는 좌파에 비유할 수 있고 미국 의료보험은 우파에 비유할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 대한민국 살기 좋다는 이유는 바로 이 의료보험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독감 때문에 사망한 미국인 숫자를 보니 어마어마한데 대체적으로 병원비가 너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유에는 당연히 어마어마한 의료보험비용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떻게보면 대한민국에서는 진보는 좌파 보수는 우파라는 개념이 성립되더라구요.

그래소 진보좌파, 보수우파라고 편리하게 사용하기도 합니다.

사실 어떤 것이 맞다고 가정하는 것은 힘듭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정치집단 당이 좌우로 너무 치우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양쪽의 가치들을 잘 조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정말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정치인들 혹은 정치세력 같은 경우에는 자신이 어떠하다 이렇게 규정할 필요가 있지만 개개인들 대중들 같은 경우에는 자신을 진보 혹은 보수 좌파 우파 이렇게 구분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안들에 대해서 각자가 생각하는 바는 다를 수 있고 당연히 이런 다른 생각들은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좌파이기 때문에 당연히 이 당을 지지해 라고 자신을 규정하는 것보다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좌파의 성향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우파의 성향 이렇게 중도적인 현명한 판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생각의 흐름을 통하여 옳고그름을 판단하고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어떠한 자신의 집단에 대한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선택하는 것을 비난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급적이면 그보다 더 앞선 가치를 찾고 그에 대한 선택권을 행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돈적으로 경제적으로 자신의 순간적인 이득에 눈이 머는 것이 안이라 조금 더 멀리보는 능력,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을 개인들이 키운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통적인 유럽의 좌우파 정책을 알아보면 경제정책 같은 경우에는 좌파는 시장에 대한 국가의 통제 및 개입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우파는 시장원리에 따라 경제정책을 운영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기업정책 같은 경우에는 좌파는 기간산업의 국유화를 추진하고 우파는 국유기업과 공기업의 민영화를 추진하는 것, 사회정책 분야에는 평등과 분배, 복지를 중시하는 것에 비해 경쟁원리에 따른 성과 배분 중시 국가운영에 대해서는 국가의 역할이 증대한 큰 정부를 지향하는 좌파와 국가 개입 최소화 작은 정부를 지향하는 우파로 나뉘어집니다.

사실 어떤 부분이 맞다고 설명하는 것은 참 힘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무조건 진보는 나빠 보수는 좋아의 문제가 아닌 것이죠. 지금까지 진보 보수 좌파 우파 재정립 필요 확증적 편향 포스팅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좋은 정보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보 보수 좌파 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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