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직 공무원 합격전략 알아볼게요!

행정직 공무원 합격전략 알아볼게요!

 

사실 제가 학창시절만해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취업에 대한 걱정은 없이 살았던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분위기가 그런 분위기였기 때문에 저 또한 그저 대학생활을 즐기면서 전공 공부도 조금씩 하고 막 놀지도 않으면서도 엄청 열심히하지도 않은 그저 그런듯한 학생으로 졸업생 신분이 되더라구요. 먼가 졸업을 앞두고 있으니 이제 슬슬 현실이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대학생이 아닌 이제 취준생이 된다는 기분이 뭔가 불안하더라구요. 그래도 나름 학점관리도 잘했고 대학졸업을 위한 자격증도 취득했기 때문에 어디든 취업이 어렵지는 않겠지. 라는 자신감은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 저는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신만만한 생각으로 이곳 저곳 자기소개서 취업을 위한 원서접수를 마치고 기다리는데. 아무리 입사지원서를 내더라도 합격 했다고 부르는 곳이 없더라구요. 하루에도 수십번 씩 불합격 통보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 중 드물게 면접을 보러 오라고 하는 기업들도 있었지만 나름 면접을 잘본 것 같은데도 최종 합격 이라는 말을 듣지는 못했습니다. 자신이 뭔가 계속해서 작아진다고 해야할까요.

처음에는 다음에는 되겠지 되겠지 이렇게 생각을 했지만 반복되는 불합격 통보에 점점 지치고 힘들어졌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를 탓할 수도 없습니다. 제가 부족해서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괜찮은 대학 그리고 자격증이 있는데도 취업을 못하니.. 이거 어떤 방법이 있을까. 처음에는 내가 스펙이 부족한 것으로 착각을 했었나봅니다. 토익 토플 그리고 전문 자격증까지 취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원서접수 오케이 일단 면접을 보러 오라고 합니다. 하지만 면접을 보고 결국은 최종 불합격.. 앞이 깜깜해지더라구요..

군대 가기 전에 꼭 어디든 취업을 하고 군대를 다녀오려고 했는데 저의 계획이 무너져버리더라구요. 사실 가장 답답한 것이 면접까지 수월하게 잘 통과한 것 같은데 떨어지니.. 내가 뭘 잘못해서 떨어지는 건지. 그게 정말 궁금했습니다.

뭔가 정확한 기준과 잣대로 나를 평가하고 그에 대해 내가 못했다면 합당하게 불합격 통보를 받은 이후에 부족한 부분을 고쳐서 도전하던가 할텐데. 이거는 뭐 면접을 잘 보았다고 생각했는데도 계속 떨어지더라구요.

 

 

결국 저는 선택했습니다. 일단 군대를 가자. 그리고 행정직 공무원 준비를 해보자. 9급 행정직 공무원 준비를 시작한 이후부터는 뭔가 자존감도 생기고 정확한 기준에 나를 평가받을 수 있는 시험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행정직 공무원 시험 전에 수많은 기업들에 원서접수를 하고 면접을 하면서 보게되는 몇몇 친구들을 보면. 뭔가 보이지 않는 벽이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가 쟤보다는 훨씬 앞서는 것 같은데 최종합격한 명단을 살펴보면 나보다 못하다고 생각했던 인물들이 있더라구요.. 참 많은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대한민국 살아가는데 있어서 공정한 사회가 맞는지에 대해서요. 처음에는 몇번이고 다시 도전했지만 결국 제가 뒤로 물러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행정직 공무원 시험 도전. 어쨋든 자신의 실력만으로 공정하게 평가를 볼 수 있는 시험이라고는 공무원 시험밖에는 없으니깐 말이죠.

 

 

공무원 시험 같은 경우에는 자신의 스펙, 영어실력, 경력, 학력 차별 이런 것이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시험만 열심히 준비하면 되는 그런 공정한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저는 행정직 공무원 합격을 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제 글을 읽고 계신 이유가 행정직 공무원 이든 그냥 일반 공무원 시험이든 어떻게 합격을 했는지에 대해서 궁금해하실거라 생각하는데요.

사실 먼 길을 떠나기 위해서는 어쨋든 목표를 뚜렷하게 세워야합니다. 행정직 공무원 시험도 마찬가지이겠죠. 일단 정확한 방향을 보고 선 다음 불타는 열정으로 책상에 앉아서하는 공부만이 최종합격이라는 달콤한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선적으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죠. 원서접수 방법 그리고 공고 확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9급 행정직 공무원 같은 경우에는 나이스를 통해서 원서접수를 하시면 됩니다. 그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응시할 지역의 교육청을 선택하시고 공고를 확인하신 이후에 그 페이지에 제시되어 있는 기간에 맞춰서 원서를 접수하시면 됩니다.

행정직 공무원 시험과목 같은 경우에는 국어, 영어, 한국사는 필수적으로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선택할 수 있는 선택과목이 있는데요. 교육학개론,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 중 2가지를 선택하셔서 자유롭게 시험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행정직 공무원 저 같은 경우에는 선택과목 교육학개론 그리고 행정학개론 선택하였습니다. 사실 학창시절에 공부를 열심히하고 어느정도만 관심을 가지고 했었더라면 익숙한 과목인 사회 과학 선택했을 것 같은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그런 기초 과목에 대한 베이스가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인만큼 남들과 비교했을 때 다 같이 처음의 마음으로 공부를 해야하는 교육학개론 행정학개론 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두 과목을 미리 공부하기는 쉽지 않으니깐 말이죠. 제가 한 선택은 옳은 것이었습니다.

우선적으로 저는 암기에 더 자신이 있더라구요. 학창시절 때에도 머리를 쓰는 수학 물리 같은 과목은 과락을 맞기 일수였습니다. 다행히도 9급 행정직 공무원 시험 같은 경우에는 수학 과학을 제외하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이제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내가 볼 과목을 정해진 상황에서 책을 사서 독학으로 집에서 공부를 할 것인지 아니면 인강이나 학원을 통해서 공부를 할 것인지. 저 같은 경우에는 도저히 베이스가 없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혼자 독학으로는 힘들겠더라구요. 그래서 정확한 사이트를 알려 드릴 수는 없지만 인터넷 강의를 듣는 공무원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고 강의를 통해서 9급 행정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사실 위에 교육학개론 행정학개론 같은 경우에는 아무리 암기부분이 많다고 하더라도 전공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강의를 통해서 지식을 좀 배워야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독학으로는 절대 불가능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베이스조차 이뤄지지 않은 과목에 대해서 확실히 배우기 위해서는 이론에 대한 이해 응용 이론 심화 이론도 필요한 법인데 독학으로 어느정도는 따라가겠지만 그 이상을 해내기는 쉽지 않겠더라구요. 그리고 학원을 갈까 아니면 인강을 들을까 중에서도 많은 고민을 했는데요. 사실 행정직 공무원 시험 같은 경우에도 시간싸움이거든요. 내가 가장 원할 때 정신이 총명할 때 내 맘대로 계획하고 공부할 수 있는 인강을 선택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하루에 일정량의 강의를 꾸준하게 듣고 복습하는 시간 문제를 푸는 시간을 각각 1시간씩 잡고 계속해서 문제를 풀고 틀리는 문제에 대해서는 오답노트를 반복적으로 작성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사실 어떻게보면 하루의 일과 중에서 거의 절반 이상이 9급 행정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었는데요. 주변에서는 이렇게까지 해야 합격을 하는거냐고 묻기도 했지만. 제 자신을 가장 잘아는 것은 바로 자기자신이잖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학창시절 공부와는 벽을 쌓은 사람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기본을 다지는데 시간이 정말 많이 필요했습니다. 중간중간에 컨디션이 안좋을 때도 있고 몸살에 걸린적도 있지만 어쨋든 침대에 누워서라도 내가 목표했던 인강을 듣고 오답노트 정리하는 것에 대해서는 하루도 미루지않고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아예 처음에 인강을 들었을 때는 한 강의를 듣는데도 엄청난 시간이 걸렸거든요. 근데 이게 익숙해지고 반복하다보니 조금은 빨라지더라구요. 나중에 시험 2달정도 남겨두었을 때는 인강을 거의 2배속으로 들으면서 복습을 하기도 했습니다. 역시 사람이 노력을 하면 안되는 것이 없더라구요.

 

 

9급 행정직 공무원 국어 시험 같은 경우에는 가장 헷갈렸던 부분이 바로 속담 사자성어 관련된 문제였습니다. 어느정도의 배경지식이 있으면 쉽게 풀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런 것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어쨋든 찍기는 했는데 맞았는지 틀렸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매년 한문 한자성어 이런 문제들의 출제비율은 일정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공부해 놓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또한 전략적으로 출제 비중이 높은 문제들을 파일철을 만들어서 정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주관식이 없는 객관식 문제이기 때문에 어쨋든 답을 정확하게 맞추는 것이 중요하거든요. 반복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숙지하는 과정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같은 경우에는 제가 가장 어려웠던 과목인데요. 우선적으로 저처럼 영알못도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작정 외우는 것이었습니다. 문법 단어 그리고 헷깔리다고 생각하면 문장 자체를 노트에 베껴가면서 외웠습니다. 문법 같은 경우에드 이 외운 문장을 통해서 유추해서 문제를 풀 수 있고 단어도 많이 아니 전체적으로 독해능력이 향상되더라구요. 출제되는 영어 파트 비중을 확인하시고 반복적으로 많이 출제되는 문제유형을 기록하고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9급 행정직 공무원 준비하면서 가장 필요했던 것은 뛰어난 이해능력 두뇌가 아니라 바로 오랫동안 책상에 앉아있는 끈기 포기하지 않는 생각 그리고 암기력이었습니다. 기승전 암기력인데. 암기가 그만큼 중요하더라구요.

 

 

사실 지금까지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이라면 아마 9급 행정직 공무원 시험에 대한 목표가 생겼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목표를 하고 계획을 한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열정 그리고 대단한 용기가 있는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아무리 취업을 열심히 하려고 노력을 해도 안되니 어쩔 수 없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행정직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였고 운 좋게 합격한 것이지만 이렇게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행정직 공무원 준비를 하신분들은 그 열정 용기만큼은 인정해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위에도 한번 언급했지만 공무원 시험이라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가 내가 어떤 직업 학력 성별 이런 것에 상관없이 오로지 문제지와 나만의 싸움이라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공무원 시험 준비하면서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 때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끝까지 계획대로 밀어 붙인다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죠. 올해 혹은 내년에 행정직 공무원 합격 발표 시즌에 좋은 결과가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지금까지 행정직 공무원 합격전략 알아볼게요!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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