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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자유로 향하는 삶

욜로욜로 하다간 정말 골로간다

젊아빠의 파이팅넘치는 블로그 2018. 12. 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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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욜로(Yolo Yolo) 하다간 정말 골로간다.



오늘 아침 경제뉴스 기사를 봤다. '좁으니까' 청춘이다? 서울 1인 청년 가구 지옥고!

여기서 지옥고는 청년들이 '지하, 옥탑방, 고시원'을 줄여서 부르는 말이라고 한다.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사는 20대 30대 청년들이 그만큼 많다고 해서 생겨난 말이라고 한다. 사실 나 또한 20대로서 공감이 안되진 않는다.

그렇다고 모든 것이 공감되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댓글을 한번 읽어보았다.


  



나는 20대 30대 공무원 준비하시는 분들의 힘든상황을 잘 안다. 하지만 경제적 상황이 안된다면 굳이 집밖으로 나와서 공부를 해야하냐는 것이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데 꼭 서울로 가야하는가? 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은 공무원 인강도 많고 공부자료는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지 않냐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말하면 공무원시험 준비를 3년이상 하는 것도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내 생각에 정말로 자기가 열심히 준비하고 최선을 다해서 공무원시험을 준비했는데 2번정도의 실패를 겪었다면 공무원시험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다른길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언제부턴가 욜로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You Only Live Once) '즉 인생은 단 한번뿐이다'라는 말이라고 한다. 근데 이 욜로라는 의미가 좀 퇴색되고 있는건 아닌가 싶다. 자신의 삶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면서 가끔 여유가 생길 때 자신을 뒤돌아보며 해외여행도 가고 좀 즐기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미래에 대한 준비는 전혀 안하고 욜로라는 의미하에 인생의 의미를 소비하는 것에만 초점을 두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내 주변 지인들도...)


어떤 삶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요즘은 나와같은 20대들은 100세인생이라고 하니 아직 80년의 세월이 남았다. 지금 당장의 행복을 위해 미래 노후에 대한 경제적 준비를 하지 않고 욜로라고 하며 소비만 하는 삶을 산다면 결국 미래 노후에 남는 것은 늙어버린 몸뚱아리 하나이지 않을까?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소비하는 것에 많은 기쁨을 느끼고 과시하는 것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싶어한다고 한다.

내 주변에 부자는 딱 한분이 계신대 그분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부자인지 전혀 알 수가 없다. 심지어 차는 경차인 레이를 끌고 다니신다.

그 분에게 나는 물었다.

"이미 충분히 부자신대 더 아끼실려고 경차를 끌고 다니시는건가요??"

그에 대한 대답은 이거였다.

"나는 그냥 경차가 편해. 차가 작으니깐 주차하기도 편하고 출퇴근에 경차만한게 어딨냐??"

그렇다 부자들은 과시하기 위한 소비보다는 자신이 진짜 필요로 할 때만 지출을 하는 것 같다.


그 분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내가 보기에는 세금이었다... 어떻게 하면 세금을 조금 덜 낼까 항상 고민하시고 절세방법을 나에게도 많이 알려주신다.

있는 사람들이 더 공부하고 더 열심히 아낄려고 노력한다. 이 차이에 의해서 부자와 부자가 되기를 상상만하는 사람이 나눠진다고 생각한다.


매번 경제뉴스나 TV를 통해 뉴스를 보면 항상 나오고 이제는 예측가능한 기사들이 있다.


12월 소비자물가 2% 뛰었다


다 오른다. 심지어 가격이 저렴하고 맛있다고 생각하는 이디야 커피의 가격까지 올랐다...

뭐든지 가격은 오르기만 한다. 내려가는 것을 본적이 없다. 결국 인플레이션 현상으로 돈의 가치는 점점 떨어질 것이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상황이 안좋다고 투자를 하지 않고 현금만 움켜쥐고 있는 것은 오히려 욜로욜로 하면서 소비하는 삶보다도 못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지금의 1억이 10년후에도 1억과 같은 가치가 있을까... 지금의 현금이 미래에도 지금만큼의 가치를 할까...

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어쨋든 안전자산에 투자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지금도 양극화는 점점 심해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 부자들은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들은 더 가난해진다. 중간에 있는 사람들은 투자를 하지 않고 지내면 그냥 계속 중간이다. 결국 조금이라도 높은곳에 올라가려면 부의 막차라도 타려면 더 열심히 공부하고 아끼고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더 큰 가치가 있고 부에 조금이라도 더 빨리 다다르는 길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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