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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자유로 향하는 삶

부동산투자 아니면 부자되긴 힘들다.

젊아빠의 파이팅넘치는 블로그 2018. 12. 1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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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 아니면 부자되긴 힘들다.



집을 꼭 사야 하나요?? 부동산투자 꼭 해야하나요??


최근 경제기사를 살펴보면 백이면 백 서울집값은 이제 하락세다. 서울부동산도 이제는 정체기다. 힘들다. 현금보유가 최고다. 이런말이 많이 나온다.

하지만 그거 아는가?? 어쨋든 부자가 되려면 남들이 하라는대로 해서는 절대 안된다.

서울 집값 그리고 부동산투자 이제는 힘들다 어려울 것이다. 정책구조상 더 오를 수가 없을 것이다. 이런말 나올 때 좋은 위치에 있고 입지 좋고 세대수 많은 집이 싸게 나오면 무조건 사야한다.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는 찰라에 또 하늘 무섭지 모르고 오르고 있는 것을 보기 싫다면...

뭐 집이 많은분들은 관계없겠지만 최소한 자신이 살 집 한 채 정도는 많은 공부를 통해 투자용이든 실거주용이든 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이 집값의 최고점인 것 같은데 집을 사도 되나요??", 

"자금이 넉넉하지 않은데 빌라를 사는 건 어떤가요??", "대출을 무리하게 받았다가 하우스푸어가 되는 건 아닐까요?"


사실 이 모든 질문에 대해 답할 수 있는 이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누구도 미래는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집이 한 채도 없다면 어쨋든 집은 사시길 권하고 싶다. 만약 집이 없다면 어디에서 거주하실 건가요??

집은 사실 투자의 개념을 떠나서 주거 안정성 차원에서라도 반드시 필요하다. 아직 미혼이라면 크게 실감하기 어렵겠지만 결혼을 하고, 자녀가 생기고, 자녀가 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쉽게 이사를 결정하기 어려워진다. 자신이 이사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집주인의 요청으로 이사를 몇 번만 하게 된다면 서러워서라도 내 집 한 채는 꼭 필요하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보통 임대차 기간은 2년이다. 주택임대차보호법 제4조에 의하면 "기간을 정하지 아니하거나 2년 미만으로 정한 임대차는 그 기간을 2년으로 본다"라고 규정해두었다. 약자인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 법에서는 임대차의 최소 기간을 2년으로 정해놓았지만 2년 이후의 기간에 대해서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상호 협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내 집이 없으면 주거에 대해 마음놓고 지낼 수 있는 기간이 생각보다 너무 짧다는 것이다. 2년마다 한번씩 전세계약을 할 수 있다고 쳐도 전세금이 오르게 되면 그 금액은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어쨋든 주거안정성을 위해서는 집이 무조건 필요하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구가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집값이 하락할 수 밖에 없다고...


하지만 집값을 결정하는 요소는 인구만이 전부가 아니다. 인구수 외에도 수요와 공급, 정책, 심리, 환율, 통화량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수요만 따져봐도 인구수, 가구 수, 수독, 주변 오피스의 공급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즉, 집값을 결정하는 데 인구는 작고도 작은 한 요소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실거주든 투자를 위해서든 집을 사기 위해서는 부동산 공부는 필수적이다. 하지만 공부를 하기 앞서 내가 거주할 집 한 채는 오히려 물가 상승과 집값 폭등에 대비를 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하다.


막말로 서울집값이 최근 1년 2년 사이에 엄청나게 올랐는데. 앞으로 그러지 말라는 법이 있을까?? 내 생각에는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돈이 모이기 때문에 서울 집값이 앞으로 많이 떨어질 일은 거의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전세로 사는게 안전하지 않을까요??


전세로 거주하면 보통 2년 후에 임대인에게 맡긴 전세보증금을 그대로 돌려받는다. 예를 들어 전세보증금 3억 원을 맡기고 거주했다가 2년 후에 전세보증금 3억원을 돌려받는 식이다. 전세로 거주한다는 것은 마치 공짜로 거주하는 것과 비슷한 기분일 수 있다. 하지만 과연 전세로 거주하는 것이 안전한 것일까??


전세로 거주하면 취득세, 중개보수, 보유세, 건강보험료, 각종 유지보수 비용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전세 세입자는 거주하면서 발생하는 수선비 중 일부 작은 부분에 대해서만 수선 의무를 지니고, 임대 계약 시 발생하는 중개보수 정도만 부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똑같은 3억 원이라 해도 2018년의 3억 원과 2020년의 3억 원은 다르다. 바로 물가상승률 때문이다. 만약 2년동안 물가가 5%가 오른다고 가정하면, 2년 후 3억원의 실제 가치는 지금 시점에서는 약 2.86억 원으로 줄어드는 것이다. 사실상 물가상승률 때문에 더 적은 돈을 돌려받게 되는 것이다.


또 전세로 거주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주택 가격이 하락하는 쪽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매년 반복되는 경제뉴스기사중에 이런 말은 꼭 있다. 몇월 소비자 물가 몇% 상승.

과연 살아가면서 물가상승률이 떨어진 적이 있냐는 말이다... 어쨋든 물가는 오른다. 올해의 10000원이 5년후에도 10000원의 가치를 하느냐 말이다..


현재의 부동산 시장에서는 매년 2.6% 정도 집값이 상승하면 전세로 사는 것보다 매매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투자의 3요소는 분석력, 자본력, 실행력이다. 자본이 충분하면 분석력을 갖춘 후 실행하면 되고, 자본금을 모으고 있으면 기회가 올 대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분석력을 키우면 된다. 결국 100세시대인 만큼 내 집 하나는 필수적으로 필요하고 저금리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부동산투자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을 기억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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