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우 단돈 3천만원이면 배당금이 쏠쏠하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의 2018년 총 배당금은 1,492원이다.

삼성전자 기준 배당수익률은 3.64%

삼성전자우 기준 배당수익률은 4.38%

매년 12월이 되면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많이지는 시기이다.

그 중에서도 최근 주가가 많이 하락한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배당금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주식과 삼성전자(우) 주식의 배당금은 1,492원으로 동일하지만

주당 가격은 우선주인 삼성전자우 주식이 더 낮기 때문에

배당주식을 모아가는 입장에서는 삼성전자우의 메리트가 더 큰 것이 사실입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의 주식 가격이 많이 내려간 상태에서

시세차익을 노리시는 분들은 삼성전자를

주식을 모아가면서 배당금을 노리시는 분들은 삼성전자우를

매수하시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삼성전자우 일봉차트를 보시면 2018년 9월달에 38,500원 최고가를 찍은 후 서서히 주가가 하락해서

지금 52주 최저가인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삼성전자 기업의 문제이기 보다는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미중간 무역분쟁에 따른

외부 요인에 의해 하락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모두가 반도체는 끝났다 위험하다고 생각할 때 조금씩 매수를 하고

남들과 다르게 생각해야만 이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단돈 3천만원을 가지고 삼성전자우 주식을 1000주를 매수한다고 하면

분기당 배당금을 350원으로 잡을 때

4월, 5월, 8월, 11월

분기당 배당으로 35만원씩을 받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지금이 삼성전자우 주식의 바닥이라고 생각하고 3천만원을 가지고 서서히 분할매수를 한다면

몇개월 후 몇년 후 시세차익과 함께 분기마다 35만원이라는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면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우 주식의 외국인보유율을 보면 무려 92%입니다.

최근 11월말부터 12월 14일까지 투자거래현황을 보더라도 기관은 주구장창 팔고 있고

외국인과 개인은 계속 사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보유율이 92%라면 상당히 안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가 점점 주주친화적인 배당정책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도 배당투자자에게는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또한 소액이지만 삼성전자우 주식을 여유가 나는대로 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삼성전자우 주식가격이 35,000원 이하면 충분히 매수할 메리트가 있다고 판단하고

여유돈이나 월급날이 되면 조금씩 매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는 높은 현금창출능력으로 2021년까지 3년간 연간 10조에 달하는 배당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고 중간중간에 특별배당도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적어도 2021년까지는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주식을 매수하고 배당금을 받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지금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주식이 가격이 하락하고 많은 조정을 받는 것이 제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제 여유돈으로 단돈 3천만원이 없기 때문에 조금씩 들어오는 월급과 부수입으로 천천히 분할매수를 하고 있는만큼

가격이 떨어지면 배당수익률이 높아져서 좋고 가격이 오르면 내 자산이 늘어서 좋은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2019년 4월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주식의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2018년12월26일 전까지는 매수를 꼭 해야한다는 점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어쨋든 주식을 사고 주식투자에서 판단은 개인 즉 자신의 몫입니다.

신중히 판단하시고 매수결정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