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정근수당 지급기준 가산금 실수령액 1월 7월 보너스

공무원 정근수당 지급기준 가산금 실수령액 1월 7월 보너스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다입니다. 어느덧 1월 3일이네요. 많은분들이 2020년 새해를 활기차게 시작할 것이라 생각하는데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제 주변에는 최근에 독감 때문에 고생을 하시는 분들이 꽤 있어서 겨울철 지금 이 시기에 몸관리를 최대한 잘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건강을 잃으면 게임도 술도 맛있는 음식도 소용 없으니 말이죠. 지난 포스팅에서는 공무원 연가보상비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공무원이라면 기다리게 되는 1월 7월의 보너스라고 하죠. 정근수당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었는데 제 여자친구는 지방직 공무원 제 친구들은 직업군인, 소방관이라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듣는 정도와 팩트가 많은 편입니다.

사실 평소에 많은 분들이 새해가 들어서 공무원 봉급표를 보면서 하시는 말씀이 저정도 기본급으로 어떻게 먹고 살아 라고 질문을 하시는데요. 주변사람들을 보면 그런말이 안나오더라구요. 작년 초 소방관으로 근무를 하기 시작한 제 친구는 사회초년생임에도 불구하고 초봉 연봉 실수령액이 거의 3600만원 가까이 되더라구요. 물론 제 친구 같은 경우에는 군생활 경력이 인정을 해주어서 소방사 3호봉으로 근무를 시작하였고 소방관 근무 특성상 잦은 야근과 위험수당 등을 포함한다고 하지만 초봉으로 거의 대기업 가까운 금액을 수령한다고 하니 그 친구가 부러워지더라구요.

 

그 친구 같은 경우에는 뭐가 좋아보이냐.. 힘들어 죽겠다 라는 말을 하지만 제 기준으로 저는 중소기업에 취직하고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친구의 월급과 연봉 그리고 직업적인 안정성이 부러워보이기만 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구요. 점점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서 젊을 때의 패기가 없어지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제 여자친구의 아버님께서 5급 공무원이신대 1월과 7월이면 월급 실수령액이 상당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직접 말을 하신 것이 아니라 제 여자친구를 통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 5급 20호봉기준으로 기본급만 470만원정도 되기 때문에 그냥 입이 떡하니 벌어지더라구요.

위 표를 보시면 공무원 정근수당 한눈에 이해되실거라 생각합니다. 근무연수에 따라서 차등지급 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1년미만은 아쉽게도 지급이 되지 않고 2년 미만은 월봉급액의 5%, 3년 미만은 10%, 4년 미만은 15%, 5년 미만은 20%, 6년 미만은 25%, 7년 미만은 30%, 8년 미만은 35%, 9년 미만은 40%, 10년 미만은 45%, 10년 이상을 무려 자신의 월봉 급액 기본급의 50%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적인 수당으로 지급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저희 여자친구의 아버님 제 장인어른이 되실분은 당연히 10년 이상 근무를 하셨고 기본급만 470만원정도 되기 때문에 약 240만원 정도를 추가적인 수당으로 받게 되는 것이죠.

왜 공무원들이 1월 7월을 기다리는지 알 수 있게 되는 대목인 것 같습니다. 세금도 없이 무조건 50% 금액은 수령할 수 있기 때문이죠. 많은 분들의 처음에 작은 월급 박봉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말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정근수당 금액이 다가 아니더라구요. 추가적으로 정근가산금 이라는 수당도 지급되게 됩니다.

정말 어마어마하죠. 위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5년 이상을 근무하게 되는 공무원, 그리고 5년 미만을 근무하는 직업군인 하사 같은 경우에도 매달 추가적인 수당을 지급받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매달 그냥 봉급에 수당처럼 찍혀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많이 와닿지 않는다는 분도 계시겠지만 이 금액이 상당하는 것이 일년이면 총 열두번을 지급받는 것이기 때문에 큰 금액이라 생각이 됩니다.

어쨋든 저의 여자친구의 아버님께서는 20년 이상 근무를 하셨으니 매달 10만원의 추가적은 정근가산금을 지급받고 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2020년 기준 직업군인 봉급표를 확인해 보았는데요. 자신이 만약 중사 10년차정도 되었다고 한다면 호봉은 아마 중사 8호봉 정도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계산을 해보면

1월 7월에 자신의 기본급에다가 추가적인 정근수당 50% 더하기 10년 이상 근무를 하였기 때문에 정근가산금 6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즉 다시 한번 계산하면 기본급 230만원 + 115만원 + 6만원 = 거의 350만원 가량을

1월과 7월에 지급받게 되는 것이죠. 왜 많은 분들이 제 지인들이 연초인 1월과 여름인 7월을 기다리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9급 1호봉의 기본급 그리고 직업군인으로 하사 1호봉의 월봉 금액만 가지고 박봉이다 저 월급으로 어떻게 먹고 사느냐라고 말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한 수당들 경력이 쌓이고 호봉이 쌓임에 따라 커지는 금액을 생각한다면 이런 말을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안정적인 직업에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봉급 실수령하는 금액이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상승하는 공무원 이라는 직업에 해가 지날수록 경쟁률이 치열해지고 선발될 확률이 희박해지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상황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공무원 이라는 직업 뿐만 아니라 어디든 어떤 분야든 흔히 짬이라고 하죠. 경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요즘에서야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정권이 들어서면서 매년 많은 숫자의 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2020년 2021년에도 동일한 수준의 인원을 선발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어떻게보면 지금이 황금시기 기회라고 할 수 있겠죠. 지금 많은 분들이 준비를 하실거라 생각하는데 확실한 직업임과 더불어 다양한 복지혜택과 연금, 시간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이 있는 직업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지금까지 공무원 정근수당 지급기준 가산금 실수령액 1월 7월 보너스 포스팅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좋은 정보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