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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퇴장 상황 총정리.. 레르마 심판 인종차별.

 

하.. 오늘 토트넘 본머스 경기보면서 오랜만에 이렇게 화나는 기분을 느낍니다. 일단 오늘 상황을 총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상대 선수와의 충돌이 있었고 그 끝에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손흥민 선수 퇴장 같은 경우에는 그 이전부터 전반전 상황을 종합하여 벌어진 누적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우선적으로 손흥민 선수가 이렇게 화가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반전 34분. 토트넘 다이어 선수의 파울성 플레이 상황에서 아무런 조치(경고나 퇴장) 없이 경기가 속행이 됩니다. 이 상황속에서 본머스 홈 구장 팬들은 현장에서 어마어마한 야유가 쏟아지게 됩니다. 경기장은 후끈 달아오른 상태였던 것이죠.

 

 

토트넘 본머스 양 팀 선수들의 플레이 또한 거칠어지기 시작합니다. 그 이후에 본머스 레르마 선수는 손흥민 선수에게 악의적인 파울을 가합니다. 명치를 팔꿈치로 가격하였고 손흥민 선수는 그라운드에 쓰러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미 다이어 플레이에 성이 나있던 본머스 팬들은 손흥민 선수에게 야유를 퍼붇습니다. 개중에는 cheat(사기, 속이기) 라며 비판하기도 합니다. 양 팀 선수들이 더 흥분할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리고 손흥민 선수 또한 본머스 레르마 선수의 악의적인 파울로 인해서 많이 화난 상태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손흥민 선수의 레드카드. 이 모든 상황의 종합적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손흥민 선수가 레르마 선수를 밀었던 그 상황은 현장 분위기로 따지면 최악의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양 팀 선수들 모두 흥분된 상태 그리고 주심으로서는 손흥민 선수 플레이가 제 개인적으로는 레드카드까지는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바로 다이렉트 퇴장 시키게 됩니다. 손흥민 선수 역시 억울함을 토로하면서 항의하지만 이미 판정이 결정된 상태에서 바뀌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이렇게 열받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움짤을 가져와봤습니다!

손흥민 퇴장 영상

보시면 아시다시피 손흥민 선수가 주심의 파울휘슬이 불리자 공을 잡으려고 손을 뻗습니다. 하지만 뒤에서 달려온 본머스 레르마 선수는 손흥민 선수의 등을 때리고 발을 밟습니다. 명백한 파울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레르마 선수 정말 악질이고 더러운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답이 없는 선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알아보니 콜롬비아 선수라고 합니다. 역시 남미.. 출신 축구선수였군요. 지들이 뭐가 잘났다고 동양인에게 그런 차별적인 행동을 보이는지 국가대표 평가전으로 대한민국에 왔을 때도 실력은 개뿔도 없는 주제에 엄청 까불더니.. 역시 그런 인성 어디안가나봅니다. 참 답이 없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본머스 콜롬비아 남미 출신 레르마 선수.. 꼭 기억하겠습니다. 더러운 플레이의 극치를 보여준 선수로 말이죠.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뒤에서 등을 때리고 발을 밟습니다. 10여분전에도 손흥민 선수는 레르마 선수에게 명치를 가격당하여 그라운드에 쓰러졌던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 어떤 선수라도 화가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손흥민 선수 이렇게 박력있는 모습으로 밀쳐낸 거 잘한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손흥민 선수 이런 퇴장 대해서 감싸주지 않으면 어떤이가 감싸주겠습니까. 유럽 안그래도 인종차별 심한 국가에서 매번 당하는 모습만 보고 있기 저도 이제 지칩니다. 더러운 플레이를 당하게 되면 보복 당연히 해야지요. 가만히 당하고만 있으면 바보입니다. 보복을 하더라도 담에는 심판 없을 때 은근슬쩍 하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퇴장 당하면 본인만 손해니깐요.

 

 

이런 더러운 플레이를 하던 레르마 선수 후반전 추가시간에 드디어 경고를 당합니다. 사실 진작 퇴장당했어야 하는 상황이었죠. 손흥민 선수 절친인 델레 알리 선수와 충돌이 있었습니다. 이런 더러운 플레이를 하는 선수는 팬들이 기억합니다. 더러운 선수라는 것을요.. 손흥민 선수 퇴장 관련해서 당연한 수순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관적으로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오늘 전반전에 보여준 날카로운 드리블 슛이었다면 분명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리그 경기는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손흥민 선수 퇴장 으로 인하여 다음 에버턴 경기는 출전이 불가능하고 리그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오늘 토트넘이 본머스에게 발목을 잡히면서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가질 수 있는 4강의 확률이 조금 줄어든 것은 사실입니다. 마지막 경기 꼭 잡아서 챔피언스리그 티켓 꼭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월드클래스 우리 손흥민 선수 이제 남은 경기는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아약스와의 원전경기입니다. 다음주 목요일이라고 하더라구요. 1차전은 경고누적으로 출전을 못하여서 1:0 패배를 당했지만 2차전 분명 무엇인가를 해낼 것이라 생각합니다. 충분히 잘하는 선수이고 오히려 리그 경기에서 부상을 안당한 것이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레르마 선수.. 감히 손흥민 선수 발을 밟다니.. 국보급 선수인데 말이죠. 주제를 알아야하는데 잘모릅나 봅니다. 손흥민 선수가 동양인으로서 심판판정에서도 그렇지만 인종차별 확실히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저 상황이 과연 퇴장 까지 당해야하는 상황이 맞는건가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어쨋든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이제 앞만 봅시다.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몸관리 잘해서 최정의 폼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팬으로서 손흥민 선수 항상 응원합니다. 기죽지 마세요. 잘못한 것 없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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