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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적자유를 꿈꾸다입니다.

저는 스포츠 중에서도 여자배구를 가장 사랑하고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올해 포스트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거의 80퍼센트 이상의 확률로

우승은 GS칼텍스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여자배구의 대표적인 토종 거포인 이소영 강소휘의 투톱라인이 너무 강력하고

외국인 선수인 오늘 소개할 러츠까지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기 때문에 너무 강하다고 본다.

여자배구의 흥행을 위해서라면 김연경의 흥국생명이 올라가는 것이 맞는데

어쨋든간에 내일 경기가 상당히 기대가 된다.

오늘은 GS칼텍스의 에이스이자 독보적인 외국인 선수인

러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GS칼텍스 여자배구 외국인 선수 러츠 프로필

출생 : 1994년 11월 7일 올해 나이 28살

국적 : 미국

출신학교 : 스탠퍼드 대학 출신

포지션 : 라이트

신체 : 206cm, 92kg

경력 : 스탠퍼드 대학에서 13년에서 18년까지 활약, 이탈리아에서 18년도에서 19년도까지 활약

19년도부터는 GS칼텍스의 외국인 선수로 활약

별명 : 러비츠키

특징 : 선한 인상 인스타에 한국팬들도 많음

배구선수 GS칼텍스 외국인 선수 러츠는

19-20 시즌 트라이아웃을 통해서 여자배구단에 지명되었다

신장이 206cm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역대 여자부 외국인 선수들 중에서 최장신으로 알려져있다

러츠는 고등학교 클럽 배구팀에서는 미들 블로커로서 활약했었고 학창 시절에는 그렇게 주목받는 선수는 아니었다

그래도 일단 여자배구의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큰 신장 덕분에 강팀인 스탠퍼드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

그녀는 감독과의 오랜 상의 끝에 포지션을 센터에서 아포팃 스파이커로 변환하였고

이는 신의 한수였다. 포지션 전환과 동시에 대학 선수권 우승을 이뤄내었고 전미 대학 최우수 아포짓 스파이커

타이틀도 러츠는 얻게 된다.

스탠퍼드 대학 졸업 이후에 이탈리아리그에 합류하게 되고

A2리그 첫해에 리그 공격 성공률 5위(45퍼센트), 세트당 평균 득점 1위(5.54)로 성공적인

프로 데뷔 시즌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다음해 이탈리아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았고 트라이아웃을 통해서

GS칼텍스의 차상현 감독에게 픽을 당한다

차상현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성실하고 해보겠다는 의지가 강한 외국인 선수였기에

러츠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고 민첩한 선수를 선택할것이라는 대부분의 예상을 깨고

그녀를 지명한 가장 큰 이유는 팀의 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블로킹 높이를 고려한 것이었다

실제로 러츠는 2억원대의 연봉을 받고 있지만 혜자 계약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서 일시 중단되었지만 GS칼텍스 에이스 외국인 선수로서

러츠의 성적은 다음과 같았다

정규리그 27경기 출전해서 678득점(공격 589득점, 블로킹 66점, 서브 23점) 득점 2위

공격 종합 2위, 후위 공격 1위, 블로킹 5위, 서브 7위의 성적을 낸다

사실상 연봉 2억원대에서 엄청난 혜자라고 생각할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펼쳤고

그렇게 재계약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서 인스타에 팬이 엄청 많이 늘었더라

올시즌은 시작과 함께 KOVO컵 결승에서 이재영, 김연경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막아내면서

팀의 우승을 이끌었고 러츠는 올시즌도 공격성공률 46.2퍼센트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으로

GS칼텍스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끌고 이제는 챔피언결정전만 남은 상황이다

GS 입장에서는 이런 혜자스러운 선수가 없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여담으로 러츠 선수는 뭔가 LA 다저스의 커쇼와 닮은꼴로 유명해졌고 스탠퍼드 대학이라는 명문 대학 출신이라는

그런 이미지가 강한 것 같다. 한국 새콤달콤과 같은 아이셔를 좋아하고 차상현 감독과 생일이

11월 7일로 같다고 한다. 러비스키라는 별명은 댈러스 출신이기도 하고

2020 컵대회에서 페이컷을 한 김연경을 한 상대로 우승을 거두고 NBA 팬들 사이에서 페이컷을 한

르브론 제임스를 꺾고 우승한 덕 노비츠키와 비교하면서 만들어졌다

개인적으로 러츠 선수의 인스타를 팔로우하고 있고 내년에도 한국에서 꼭 봤으면 하는 선수로

나는 생각하고 있다. 올시즌 마무리 잘해서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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