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시소코 토트넘 중원의 핵심 성장스토리!

무사 시소코 토트넘 중원의 핵심 성장스토리!

 

오늘 새벽 저는 또 한번 전율을 느꼈습니다. 토트넘이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아약스에게 홈에서 1:0으로 패배하였는데요. 사실 손흥민 선수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8강 2차전에서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경고누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게 되기도 했고 전체적으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 토트넘 아약스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저는 새벽 4시에 알람을 맞추고 일어나서 바로 시청하였는데요.. 전반전 경기력은 암울했습니다. 45분 내내 아약스에게 끌려다니면서 힘든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돋보였던 것은 오직 손흥민 선수뿐.. 손흥민 선수만 전반전에 유효슈팅 2번을 날리면서 아약스 골대를 위협했습니다. 그리고 후반전 시작..

 

 

루카스 모우라 선수의 신들린 골 결정력이 돋보이더라구요. 원래 루카스 모우라 선수는 양발로 드리블을 하기는 하지만 오른발잡이입니다. 그의 올시즌 14골 중에서 오직 1골만이 왼발골이었는데요. 근데 오늘 펼쳐진 4강 2차전에서는 모두 왼발로 골문을 갈랐습니다.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아무리 양발 드리블을 잘하는 선수라고 해도 어떻게 그 중요한 경기에서 자신의 주발이 아닌 왼발로만 골을 3골이나 넣을 수 있는 것인지.. 뭔가 신이 도운 느낌이랄까요. 물론 루카스 모우라 선수의 3골이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지만 저는 토트넘에서 이 선수를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토트넘 중원의 핵심 무사 시소코 선수입니다. 방금 기사가 하나 올라왔더라구요. 유럽축구연맹이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최고의 선수 후보를 발표했는데. 토트넘에서는 루카스 모우라 선수와 더불어 무사 시소코 선수도 포함이 되었습니다.

 

 

사실 아약스와의 4강 1차전에서 완전히 압도당한 이유는 바로 중원에서의 미드필더 싸움에서 거의 완벽하게 패배를 했기 때문인데요. 오늘도 미드필더 싸움에서 막 크게 이기진 못했지만 분명한 것은 1차전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묵직한 존재감을 보이면서 토트넘에게 공을 전달해주는 듬직한 선수 무사 시소코. 그는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중원에서 정말 폭넓게 움직이면서 아약스의 달아오른 기세를 꺾어놓았습니다. 정말 활약이 대단하더라구요. 오늘 경기의 언성히어로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토트넘 중원의 핵심 무사 시소코 성장스토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사 시소코

출생년도 : 1989년 8월 16일 올해 나이 31살

키 : 187cm

몸무게 : 83kg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윙어

 

 

무사 시소코 프랑스 블랑 메니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들은 말리 출신이고 아버지는 회사원, 어머니는 주부였다고 합니다. 무사 시소코 형제는 일단 시소코는 첫째라고 합니다. 밑으로는 3명의 여동생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무사 시소코 같은 경우에도 다른 선수들이 그랬던 것처럼 어릴적부터 축구에 대한 열정이 엄청났다고 합니다. 그는 축구가 자신의 현재 상황을 바꾸어줄 것이라고 확신을 했고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저는 축구가 저를 더 나은 삶으로 이끌 수 있다는 것을 빨리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확신은 그를 에스페랑스 오네의 유스 클럽으로 향하게 만들었습니다. 무사 시소코 그의 나이 6살 때 말이죠.

 

 

시소코 같은 경우에는 유스 클럽에서 활동하던 도중에 풋살팀 특파원이었던 아마다 다이예의 지도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를 자신이 지금 자리에 있게 만들어준 은인이라고 하더라구요. 유스팀에서 엄청난 성장을 이루어 낸 무사 시소코 선수 그는 레드 스타 패리스에 합류하게 되면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게 됩니다.

그 덕분에 무사 시소코 툴루즈 FC로 이적하게 되는데요. 툴루즈 FC 같은 경우에는 프랑스 리그 1부 팀이라고 합니다. 무사 시소코 그가 어릴적부터 그렇게 원해왔던 프로 축구선수로서의 삶을 시작하게 된 셈입니다.

그리고 무사 시소코 2007년 자신의 나이 19살 때 모든 선수들의 꿈이자 이번에 토트넘 핫스퍼가 결승에서 경기하게 될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하게 됩니다. 엄청난 성장이라고 볼 수 있겠죠.

 

 

그리고 당시 대형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눈독을 받게 되지만 툴루즈 FC에서는 무사 시소코 선수를 놓아주지 않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2013년 1월 12일 드디어 무사 시소코 선수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게 됩니다. 그리고 뉴캐슬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게 되었고 2013 2014 시즌 중앙 미드필더 오른쪽 윙어 가리지 않고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축구는 혼자하는 것이 아니죠. 아무리 날고 기어도 팀 성적은 곤두박칠치게 됩니다. 그 해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2부 리그로 강등되게 되고 무사 시소코 선수는 지금 현재의 팀인 토트넘으로 이적하게 됩니다.

그리고 토트넘의 적극적인 구애로 5년 3,000만 파운드(우리돈으로 약 450억원)에 계약하며 이적합니다.

 

 

사실 무사 시소코 선수 같은 경우에는 작년 이전 시즌만 해도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그리고 윙어 경쟁에서 밀리게 되면서 벤치 멤버로 거의 모든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작년 시즌부터 시작해서 2018 2019시즌 현재에는 토트넘에서 없어서는 안될 엄청난 존재감을 가진 선수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사실 무사 시소코 선수 같은 경우에는 엄청난 피지컬을 가진 선수로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엄청난 압박 속에서도 공을 지켜내는 능력 몸싸움을 이겨내는 능력으로 주목 받았었는데 이 전 시즌까지는 볼 컨트롤 패스 그리고 민첩성 같은 기본기가 떨어진다는 평일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전혀 다른 선수가 되었더라구요. 자신도 벤치멤버인 상황속에서 많은 노력과 공부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무사 시소코 선수 같은 경우에는 항상 우리나라 손흥민 선수를 칭찬하더라구요. 정말 대단한선수다라면서. 그리고 항상 손흥민 선수가 골을 넣으면 가장 먼저 달려와주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엄청난 이쁨을 받고 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무사 시소코 선수 그리고 손흥민 선수 핸드쉐이크 또한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앞으로 토트넘 중심 핵심멤버로서 그의 활약이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이제 토트넘에게 남은 경기는 단 2경기입니다. 손흥민 선수 퇴장으로 징계로 출전하지 못하는 리그 1경기, 그리고 대망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리버풀과의 끝장 승부 1경기가 남았는데요. 모든 선수들이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도 무사 시소코 선수의 활약이 정말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토트넘도 파이팅입니다.

지금까지 무사 시소코 토트넘 중원의 핵심 성장스토리! 포스팅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좋은 정보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