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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싸인 저리가라 팬서비스 개인적인 생각!

 

이승엽 선수 정말 훌륭한 선수 맞습니다. 하지만 팬서비스 싸인 저리가라 이런 연관검색어가 있을만큼 팬들에 대한 존중이 조금은 부족한 선수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팬서비스 라는 단어를 정의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팬서비스란?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그에 맞게 보답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팬서비스 제가 생각하기에는 스포츠 스타로서 선수로서 하나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선수 입장에서는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 경기가 끝나고 내일 경기를 위해서 숙소에 들어가서 좀 쉬어야하는데 팬들이 계속 와서 싸인 팬서비스 진행하다보면 자신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요.

하지만 조금 다르게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짜로 팬들이 이승엽 선수를 대표해서 팬서비스가 엉망인 선수들을 비난하는 이유는 태도 때문입니다. 싸인을 해주더라도 기분좋게 팬들이 사인을 받고 기분좋게 떠나게 하는 방법이 있는가한 반면 해주긴 해주는데 엄청 기분 나쁜 표정으로 '아 나는 이제 그만하고 집에 좀 가고 싶은데, 왜 이렇게 귀찮게 하는거지.' 식으로 싸인을 해준다면. 그 싸인을 받는 팬들의 입장에서는 싸인을 받는 행위 자체가 기분이 나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선수들 피곤하고 경기력에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싸인을 요청하는 것도 팬들의 기본적인 예의이지만 어차피 팬서비스 해주는거 기분좋게 상대방이 자신을 존중한다는 느낌을 받게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실 이승엽 선수 팬서비스 논란 같은 경우에는 1명 2명 이렇게 적은 사람의 경험담으로 이루어진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00명 정도 열심히 싸인을 해주고 한두명 힘들어서 표정이 안좋고 그랬다고 해서 이승엽 싸인 저리가라 팬서비스 논란 이런 연관검색어가 나올정도로 유명해질까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사실 말한마디 행동 하나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살아가다보면 사회생을 하다보면 알 수 있습니다. 팬이 정말 많은 선수들도 이 팬서비스 하나로 많은 팬들이 한번에 사라질 수도 있는 것이고, 평상시에 비호감이라고 생각했던 선수들도 이 팬서비스 하나로 다시 호감형 이미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 프로에서 실력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인성 팬들을 존중하는 태도 또한 중요한 항목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팬서비스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엄청난 커리어를 쌓고 이제 유벤투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뛰고 있는 선수인데요. 아마 축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만큼 엄청 유명한 선수입니다. 호날두 선수 같은 경우에는 이런 인터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나는 팬들을 정말 사랑한다. 어쨋든 나를 지지하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나 또한 그들을 사랑하고 존중한다. 내가 천재지변이나 엄청난 개인사 가족사가 없는 한 그들이 나에게 다가온다면 나는 언제든지 그들을 안아주고 싸인을 해줄 것이다."

이승엽 선수와는 정말 비교되는 반대되는 호날두 선수의 발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 전 세계적으로 호날두를 응원하는 팬들이 엄청 많은 이유는 그가 지금까지 프로생활을 해오면서 팬들에게 쌓은 팬서비스도 한가지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반면 팬서비시의 비정석 오늘 포스팅하는 이승엽 선수는 이런 발언을 했습니다.

있던 팬들조차 떨어져나갈만큼 제가 생각하기에는 엄청나게 충격적인 발언인데요. 그는 스포츠 관련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인을 너무 많이 해주다보니 내 사인에 대한 희소성이 떨어져서 사인을 잘 안해줍니다." 정말 경솔한 발언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이후부터 이승엽 선수 연관검색어에는 이런 단어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사실 이승엽 선수하면 성적 연봉 이런 단어들이 많아야하는데 이승엽 선수 같은 경우에는 싸인 저리가라 팬서비스 논란 이런 검색어가 상위에 있더라구요. 그의 별명도 희소성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이해가 아예 되지 않는 부분은 아닙니다. 그가 말은 이렇게 했어도 싸인을 잘해줄 수도 있는 것이죠. 하지만 말한마디로 천냥빚도 갚는다는데 엄청난 대기록을 세운 이런 선수가 경솔한 발언 한마디로 아직까지도 이렇게 대중들에게 좋지않은 시선을 받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정말 안타깝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야구 선수든 축구 선수든 농구 선수든 스포스 선수들은 이런 생각을 가져야할 것 같습니다. 그들이 그 운동을 통해서 얻는 돈 연봉 같은 경우에는 팬이 없다면 절대 있을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요. 팬이 없으면 구단도, 선수도, 사인의 희소성도 없다는 것을 인식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 한가지가 있습니다. 이승엽 선수는 1998년 한 삼성 팬이 대구구장을 찾아가서 이승엽에게 사인을 요청합니다. 이에 이승엽은 "저리가라 이 XX야"라며 그 팬에게 상처를 입히고 맙니다. 희소성 발언에서부터 이런 폭언까지.. 정말 이승엽 선수에게 실망을 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설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자신의 운동 그리고 자신의 야구실력에는 그렇게 철저하게 루틴을 지켜가면서 엄청난 대기록을 달성했으면서 자신을 지금까지 있게 해준 팬들에게는 어쩜 이렇게 경솔한 발언들을 서슴없이 했는지.. 사실 이승엽 선수를 국민타자라고 부르기에는 이런 부분들이 너무나도 걸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자신이 힘들 때만 팬들을 찾고 정작 팬들에게 이런 경솔한 발언을 하는 것 자체가 내로남불 아닐까요. 이승엽 선수 한일 통산 600개를 넘기는 홈런을 터뜨린 엄청난 대기록의 선수는 맞습니다. 하지만 다른 박찬호 선수 박병호 선수 만큼 정이 가지 않는다고 말해야할까요. 요즘 연예계나 스포츠계나 실력을 떠나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사람의 됨됨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성이 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성공을 하더라도 존경을 받기는 힘들다는 말인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이승엽 선수 팬들은 기분이 나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블로그는 제 개인적인 글을 남기는 곳이기 때문에 양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포츠 선수나 어떤 사람이든 실력도 중요하지만 제일 먼저 인간이 되어야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승엽 싸인 저리가라 팬서비스 개인적인 생각! 포스팅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좋은 정보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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