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 연봉 FA 나이 중견수 되고송 한화이글스 기둥!!

정근우 연봉 FA 나이 중견수 되고송 한화이글스 기둥!!

작년에 이어서 최근 한화이글스 야구 정말 볼맛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한용덕 감독이 취임한 이후에 많은 것이 바뀌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용덕감독 이전의 한화를 보면 뭐랄까 절실함이 없다고 해야할까요. 베테랑 선수가 많고 그 선수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렇다보니 특히 타자부분에 있어서는 신인선수들이 성장하고 그럴 기회조차도 없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무조건 4번타자는 김태균 그리고 1번 2번타자는 이용규 정근우 뭐 예를 들어서 그랬었는데 요즘은 그런 경험보다는 실력위주로 아무리 베테랑 타자라고 하더라도 팀의 규율에 맞지 않고 실력이 뒷받쳐지지 않는다면 경기 라인업에서 빠지는 것은 당연하고 2군에 내려가기도 하더라구요. 작년 송광민 선수처럼..

하지만 베테랑 중에서도 정말 멋있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정근우 인데요. 정근우 같은 경우에는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국가대표 2루수 그리고 한화이글스로 이적한 이후에는 한화이글스의 붙박이 2루수로 거의 5년간을 활약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한화이글스 2루스는 정근우 선수가 아니더라구요. 그렇다면 정근우 선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올해부터는 중견수 변신을 성공했습니다. 작년 시즌에 잠시 좌익수 수비를 봤던 기억이 있는데 아무래도 선수생활 내내 내야수 2루수를 맡던 정근우 선수이기 때문에 큰 낭패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평범한 뜬공 타구를 잡지 못해서 점수를 내준 아찔한 실책 기억이 아직도 제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데요. 그 당시 왜 잘하는 2루수 정근우 선수를 외야수로 기용하느냐에 대해서 한용덕 감독을 비난하기도 했지만 정근우 선수는 그런 자신의 입지를 파악하고 바로바로 수용하더라구요. 이 것이 바로 베테랑의 자세 수용의 자세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화이글스 2013 시즌 뒤 나란히 SK와 기아에서 한화로 둥지를 튼 정근우 이용규 선수인데요. 베테랑으로서 보여주는 면모를 보았을 때는 엄청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정근우 선수 같은 경우에는 자신이 중심이 아니라 팀을 위하는 마음으로 자신이 2루수로서 치고나오는 신인선수들에 비해서 수비력 부분에서 실책이 많아지자 과감하게 중견수 외야수 포지션에 대해서 수용하고 엄청나게 연습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 정근우 선수를 바라보는 한용덕 감독은 정근우 선수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는데요. "정근우 선수가 한화이글스 팀이라서 정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자신이 먼저가 아니라 팀의 베테랑으로서 팀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 그리고 엄청나게 연습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팀의 후배들 그리고 팀 전체가 하나됨을 느낀다. 정근우 선수는 한화이글스에 없어서는 안될 정말 중요한 선수"라면서 2루수 자리를 팀을 위해 희생한 정근우 선수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정근우 선수가 중견수 자리를 맡게 되면서 원래 한화이글스 팀의 주전 중견수였던 이용규 선수는 시즌 시작이 일주일도 안남은 시점에서 트레이드를 요청하게 됩니다. 물론 이용규 선수와 한화이글스 팀과의 관계에서 대중들이 알지 못하는 어떤 일이 있었을수도 있지만 지금 현재의 상황을 보았을 때 그리고 베테랑으로서 팀의 중심을 잡고 이끌어야하는 입장에서 돌연 트레이드를 요청하면서 팀 내부가 흔들리게 만들었다는 점 그리고 FA계약을 통해서 계약금과 연봉을 일부 수령하고 트레이드를 요청했다는 점 모든 것을 통틀어보았을 때 조금은 아쉬운 결정이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용규 선수 같은 경우에는 과연 올시즌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한화이글스 1군 무대로 돌아온다고 해도 팬들로부터 많은 질책을 받을 것이라는 것은 이미 가정화된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런 이용규 선수와 상반되는 베테랑의로서 한화이글수 기둥이 된 선수 정근우 대해서 알아보겠는데요.

포스팅 주제는 정근우 연봉 FA 나이 중견수 되고송 한화이글스 기둥!!입니다. 정근우 선수 나이 같은 경우에는 1982년생으로 올해나이 38살입니다. 82년생으로 이대호 선수와 나이가 동갑이라는 공통점이 있더라구요. 또한 정근우 연봉 같은 경우에는 2018시즌을 앞두고 한화이글스 팀과 2+1년 총액 35억원(계약금 8억원, 연봉 7억원, 옵션 2억원)으로 계약에 성공합니다. 즉 2019시즌 FA 2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정근우 선수 연봉 7억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정근우 선수 같은 경우에는 FA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원래 정근우 선수는 SK에서 활약했던 선수인데요. 2013시즌을 마치고 한화이글스로 이적하게 되면서 4년총액 FA 금액 70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수령하게 됩니다.

그리고 14 15 16 17 시즌을 마치고 18시즌 시작할 당시 정근우 선수 재 FA 총액 35억원을 계약하게 되는데요

정근우 선수가 SK시절 뛰었던 시즌 연봉을 제외하고 FA 금액만 보더라도 8년총액 105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수령한 선수입니다. 이런데에는 정근우 선수의 실력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노련해지는 면모 그리고 팀의 상징성 이런부분이 모두 포함되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2018시즌 시작하면서 2+1년 계약을 했는데 제 생각에는 올시즌 다음시즌을 뛰고 또 한번 FA계약을 따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처럼 엄청난 노력 베테랑으로서 한화이글스 팀의 기둥을 잡아주는 역할 그리고 항상 배우려는 자세 수용하는 자세가 있기 때문에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 정근우 선수 연관검색어에 되고송 이라는 부분도 있더라구요. 원래 정근우 선수 등장시 나오는 노래가 있었는데 2019시즌을 앞두고 바뀐 송이 바로 되고송 이라고 합니다. 들어봤는데 신나고 괜찮더라구요.

어쨋든 음악도 중요하지만 전 정근우 선수가 올시즌 다음시즌 항상 부상없이 롱런하는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실력은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으로만 봐도 의심할 여지가 없으니깐요. 앞으로도 베테랑으로서 한화이글스 잘 이끌어서 올시즌은 우승한번 도전해봅시다!! 항상 파이팅입니다.

지금까지 정근우 연봉 FA 나이 중견수 되고송 한화이글스 기둥!! 포스팅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좋은 정보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