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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청주 코로나 공군 부사관 감염경로 및 나의생각

젊아빠의 파이팅넘치는 블로그 2020. 2. 2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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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청주 코로나 공군 부사관 감염경로 및 나의생각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다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청주에서 군생활을 했기 때문에 항상 청주 군대 공군 관련한 뉴스나 기사가 나오면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2020년 2월 27일 오전 뉴스를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청주 군대 공군 부사관 코로나 발생이라는 기사가 나왔더라구요.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언제 대구를 방문했는지 감염경로 대해서 그리고 대구와 청주에서 어느지역 어떤 곳을 다녔는지 이동경로에 대해서도 샅샅히 나오는 것을 보고 한편으로는 철저하게 환자에 대한 조사를 하는 것에 대한 안심이 들면서도 이 공군 부사관 같은 경우에 향후 어떤 조치를 받게 될까라는 걱정도 되었습니다.

청주 코로나 확진판정 받은 공군 부사관 이동경로 샅샅히 나오더라구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 자택을 방문하였고 18일 기침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16일 밤 KTX를 타고 부대베 복귀한 A하사는 의심 증세로 23일부터 숙소에 격리되어 왔습니다.

의심증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7일 오후 7시 택시를 타고 율량동 껍데기 저녁을 먹으로 나왔더라구요. 그리고 열심히 놉니다. 오후 8시 30분 프라임 볼리장에서 볼링도 열심히 쳤고 심지어 10시 10분에는 엄지노래방도 다녀았습니다

발열이 나고 기침이 나는 상황에서 그 것도 대구에 방문하였으면 어느정도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를 해야하는데 18일 또 나갑니다. 평일 화요일입니다. 오후 7시10분 돈탑 이라는 고기 무한리필집을 방문하였고 택시를 탔습니다.


그리고 오후 8시40분 우리스크린 골프인지 스크린야구인지 모르겠지만 방문해서 또 열심히 놀았습니다. 19일 20일에는 그래도 출근 및 퇴근 후 이동은 없었네요. 아마 이 시점에는 뭔가 인식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본인도 대구를 방문했고 뉴스나 기사에서는 신종 코로나 확정 판정을 받는 사람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말이죠.

21일까지 출근 후 숙소에서 쉬다가 22일 오후 2시 30분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내수읍 작두산 음식점을 방문하였고 오후 3시 빽다방에 가서 커피도 먹었고 오후 3시에는 머리도 자르고 5시에는 다이소도 방문했습니다.

흔한 20대 초중반의 일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을 두고 포털사이트 댓글 창은 난리가 났더라구요. 분명히 군대 같은 경우에는 병사 같은 경우에는 외출 외박 제한임에도 불구하고 공군 부사관 간부가 이렇게 많이 돌아다니면서 지역사회 감염에 일조를 했으니 말이죠.

사실 제 개인적인 생각도 그렇습니다. 현재 국방부 지침에 따르면 병사 같은 경우에는 외출 휴가 제한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간부들은 관사가 아닌 영외에 사는 사람들은 출퇴근을 하고 퇴근 후 자신의 시간에 대해서 자유로운 편입니다. 아마 댓글에서 청주 신종 코로나 확진받은 공군 부사관 그리고 군대 시스템을 비난하는 이유는 공평해야 된다는 말이죠.

외출 외박 휴가 제한을 하려면 병사뿐만 아니라 간부도 마찬가지로 해야하고 일과시간 이후에는 적어도 강조된 기간에는 이런 행위를 해서는 안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기사에 나온 것을 보았는데 그 이상의 것을 생각해야겠죠.

참 안타깝습니다. 택시도 엄청 타고 돌아다니고 노래방도 다녀오고 음식점 카페 미용실까지 돌아다니지 않은 곳이 없더라구요. 제가 아는 공군 부사관 지인 같은 경우에는 물어보니 지난 주말에 집에만 있었다고 합니다. 똑같은 상황 명령 지시가 내려와도 누구는 칼같이 지키고 누구는 이렇게 자기만 살겠다고 자기만을 위해서 돌아다닙니다.

이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누군가를 비난하려고 쓴 글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의 생각이 이런 것 같습니다. 내로남불이라고 하죠. 나만 아니면 된다. 지금 신종 코로나 때문에 전국이 난리이지만 제가 다니는 직장 같은 경우에는 티비를 보면서 희희낙낙 떠들고 있습니다. 이게 맞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우리나라 대한민국 국민 300명이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택에서 격리된 상황인데 말이죠. 그게 친척이나 가족이라면 그렇게 웃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적어도 국민으로서 나라의 시스템이 잘 돌아가지 않는다면 정당하게 비난하고 그런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만 아니면 돼 라는 마인드는 정말 위험하구요.


저부터 바뀌어야겠습니다. 청주 발생된 신종 코로나 공군 부사관 같은 경우에도 아마 어떠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합니다. 병사들은 외출 외박 제한인데 혼자 저렇게 잘 돌아다녔네요. 지금까지 군대 청주 코로나 공군 부사관 감염경로 및 나의생각 포스티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좋은 정보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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