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 의사 종손 윤주빈 나이 인스타그램 누구인가!!

윤봉길 의사 종손 윤주빈 나이 인스타그램 누구인가!!

100주년 삼일절을 맞아서 기념식에서 심훈 선생의 옥중 편지를 낭독한 배우 윤주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윤주빈은 윤봉길 의사의 종손이라고 합니다. 윤주빈은 100주년 삼일절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리기 위하여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 중앙기념식에 참여하였습니다.

검정색 한복을 입고 등장한 윤주빈은 절제된 목소리로 독립운동가였던 심훈의 옥중에서 어머니께 보낸 편지를 낭독하였습니다.

소설 상록수로 유명한 심훈은 자신의 나이가 19살이었던 1919년 삼일절 운동에 참가했다가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대문형무소에 있을 때 작성한 편지가 바로 '옥중에서 어머니께 보낸 편지'입니다.

심훈의 옥중에서 어머니께 보낸 편지 일부분을 찾아보았습니다.

어머님! 생지옥 속에 있으면서도 괴로워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누구의 눈초리에나 뉘우침이나 슬픈 빛은 보이지 않습니다.

도리어 그 눈들은 샛별처럼 빛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천번 만번 기도를 올리기로서니 굳게 닫힌 옥문이 저절로 열려질 리는 없겠지요.

우리가 아무리 목을 놓고 울며 부르짖어도 크나큰 소원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리도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마음을 합치는 것처럼 큰 힘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데 뭉쳐 행동을 같이 하는 것처럼 무서운 것은 없습니다.

우리들은 언제나 그 큰 힘을 믿고 있습니다.

지금 읽어보아도 정말 가슴이 저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심훈의 편지 정말 감동먹었습니다.

한편 윤봉길 의사 종손 윤주빈은 지난달이었죠. 2월 28일 방송된 KBS 2TV 삼일운동 100주년 전야제 100년에도 봄에 출연해서 큰할아버지가 바로 윤봉길 의사였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큰할아버지에 대한 존경심과 애정을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당시 윤주빈은 큰할아버지 윤봉길의 사진을 보면서 너무나도 많이 뵈었던 사진인데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보니 가슴이 메어져온다.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큰할아버지 윤봉길의사 동생들을 엄하게 가르쳤다고 말하더라구요.

오늘은 윤봉길 의사 윤주빈 나이 인스타그램 누구인가!! 주제로 포스팅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윤주빈 나이 1989년생으로 올해나이 31살입니다. 윤주빈은 중앙대학교를 졸업하였고 연극영화과를 전공하였습니다. 배우로서는 크게 임팩트있는 작품이나 활동이 거의 없어서 사실 처음보는 얼굴이었습니다. 2015년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에서 단역으로 출연하였고 2016년 드라마 THE K2에서도 조연 작은 역할로 출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주빈은 키가 무려 180cm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윤주빈이라는 배우가 이렇게 알려지고 실시간검색어에 하루종일 떠있는 이유는 데뷔한지 비록 7년이 지났지만 윤봉길 의사의 종손이라는 것이 이제서야 알려진 이유인 것 같습니다.

만약 배우 윤주빈 자신이 인지도를 알리려고 했다면 이미 진작 자신이 윤봉길 의사 종손이라고 밝히면서 어필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간혹 댓글들을 보니깐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 일부로 자신의 이름을 밝히려고 공개한 것이 아니냐. 그리고 배우는 연기로서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는 등 악의적인 댓글들이 많더라구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왜이렇게 사람을 보고 세상을 볼 때 비관적으로 악의적으로 보는 것일까요.

그 저 삼일절을 기념하여 많은 사람들 앞에 나와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시를 읽는 것 자체에 대해서 존경하고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윤주빈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2003년 할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내게 말하셨다 '현대의 애국은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정진하는 것이라고 자신이 지금은 유명배우는 아니지만 앞으로 여러행사 그리고 드라마나 영화 작품을 통해서 잊혀져가고 있는 독립운동가 독립운동을 소개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윤봉길 의사가 25살이 되던해 하늘나라고 떠나갔습니다. 지금도 너무나도 존경스럽고 안타깝습니다. 과연 내가 그 때 그시절로 돌아가서 25살의 나이에 그런 대단한 결정과 행동을 실천할 수 있었을까요.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기보다는 몸을 사리지 않았을까요. 저도 그랬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개인적으로 윤봉길 의사 종손 윤주빈 배우로서 어떤 활동을 하던 드라마든 영화든 그를 보면 항상 응원하고 싶습니다. 그가 윤봉길 의사의 종손이라서가 아닌 그의 마인드 그의 생각 자체가 이미 존경스럽고 존중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지금까지 윤봉길 의사 윤주빈 나이 인스타그램 누구인가!!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