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나이 김혜수 결별 절친 차승원!

유해진 나이 김혜수 결별 절친 차승원!

최근 tvn 금요일 핫한 시간 때의 예능이죠. 커피프렌즈의 후속작으로 나영석PD가 연출한 스페인하숙. 저 지난 금요일날 오랜만에 예능을 봤는데 역시 삼시세끼에서 호흡을 맞춘 유해진 차승원 콤비는 정말 장난아니더라구요. 거기에다가 원래는 약간 노비같은 느낌으로 손호준이 출연했었는데 이번에 스페인하숙에는 배정남이 출연합니다. 배정남 또한 시작은 무한도전 출연으로 알게 되었는데 이 사람 진국이다는 느낌이 확실히 들더라구요. 최근에는 미운오리새끼 미우새에 출연해서 많은 인기와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배정남 같은 경우에는 미우새에서 약 2주간의 출장이 계획되어 있어서 반려견 벨과의 이별 장면을 제가 본적이 있는데 이유를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스페인학숙 유해진 차승원과 함께 촬영하기 위해서 2주간의 공백을 가졌던 것 같더라구요. 일단 첫방송을 봤는데 이거 대박 예능의 탄생 느낌입니다. 뭐라고 해야할까요. 삼시세끼에다가 윤식당 그리고 꽃보다청춘을 합쳐놓은듯한 예능이더라구요. 그렇다고해서 뭐하나 빠지는 것 없이 예능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재미 또한 훌륭하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을거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합니다.

오늘은 유해진 나이 김혜수 결별 절친 차승원 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우선 유해진이라는 배우 정말 매력적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알게된 것은 1박2일 시즌2 였나요. 거기에 고정으로 출연하면서 배우면서도 예능을 접목시키는 그의 능력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삼시세끼 유해진 차승원 콤비는 타의 추종의 불허하는 엄청난 콤비로 사랑을 받고 있죠. 만재도에서 보여준 둘의 모습 그리고 뭐라고 해야할까요. 약간 배우 같은 느낌은 확실히 없습니다. 뭔가 동네 아저씨 친근한 삼촌 주변에 있을 것만 같은 친한 형 대중들에게 거리감없이 친근감 있는 페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은데요. 거기에다가 무엇이든지 필요한 것이 있으면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손기술과 재능까지 있으니 사랑 받을 수 밖에 없겠죠.

거기에다가 차승원은 유해진과는 반대되는 매력이 있습니다. 유해진이 배우 같지 않다면 차승원 같은 경우에는 누가봐도 배우죠. 그것도 멋진 배우.

그를 보면 키도 엄청 크고 몸도 좋고 거기에다가 잘생기까지 합니다. 유해진과는 반대되는 이미지죠. 근데 차승원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모든 것을 갖추었는데 반전매력으로 요리까지 잘합니다. 나영석PD과 스페인하숙을 연출하면서 가장 중요시 여긴 것이 바로 차승원의 요리를 누군가에게 대접하는 것 즉 차승원 요리를 누군가가 먹는 그 장면이 이번 예능의 포인트라고 하더라구요. 삼시세끼에서도 보여주었지만 진짜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그저 아침에 일어나 삼시세끼 밥만 차려먹는데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그런 소소한 일상 그 것도 연예인이 그런 소소한 일상과 먹방을 보여주는데 이상하게도 재미없을 것 같은데 재미있더라구요. 맨 처음 이서진이 삼시세끼 첫방송에 출연해서 했던 말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이거 내가 밥차리고 밥먹는 건데 사람들이 좋아할까? 첫 방송 나오고 왠지 망할 것 같은데"라고 퉁명스럽게 말하죠. 그걸 비웃기라도 한 듯 삼시세끼 시리즈는 엄청난 사랑을 받았고 지금의 스페인하숙 유해진 차승원 출연을 만들었습니다.

주제와 약간은 벗어나는 것 같은데 나영석PD의 예능연출이 정말 훌륭하고 천재적이지 않나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유해진 나이 1970년생으로 올해나이 50살이라고 합니다. 정말 동안이시죠. 유해진씨 처음 봤을 때가 43살인가 그랬는데 정말 시간 빠른 것 같습니다. 

유해진을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고 이미지를 검색해봐도 같이 찍은 사진이 가장 많은 분은 차승원이 아니라 바로 김혜수. 2008년이었죠. 유해진 김혜수 공식적으로 열애하는 커플이 됩니다. 두 사람은 공식적인 인터뷰자리에서나 사적인 자리에서나 서로를 배려하며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많은 이들의 공감과 응원을 받았었는데요. 그로부터 3년후 2011년 유해진 김혜수 3년간의 연애의 종지부를 찍게 됩니다. 결별하게 된 것이죠. 근데 누구나 만나고 헤어질 수 있습니다. 근데 유해진 김혜수 남다른 이유는 그들이 영화시상식 자리나 또 공식적인 자리에서 만나는 모습이 대중들의 눈에 띄었는데요.

그들은 연인이었다가 헤어졌지만 아직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2011년 11월 유해진 김혜수 결별 이후 당해년도 열린 제31회 청룡영화제에서 유해진은 이렇게 말합니다. "오늘 누가 아름답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망설임 전혀 없이 "김혜수씨죠"라고 답해 눈길을 끌게 됩니다.

교제 당시 김혜수가 유해진에 대해서 말한 인터뷰도 눈에 띄더라구요

"다방면에서 통하는 남자이다. 반한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너무 소중해서 혼자만 간직하고 싶다."

"아무 계획 없이 추운 날 여행을 떠났어요. 아무도 없는 언덕에서 무슨, 비료 포대 같은 걸로 눈썰매를 타고요, 이렇게 하늘 보고 누워 있고, 영화에서처럼 아무도 밟지 않는 눈에 어지러울 때까지 뒹굴어보고, 저는 그런 게 화려한 이벤트보다 훨씬 좋던데요"

"그 사람이 참 멋졌죠"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법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관계가 영원할 수는 없으니깐요. 두 사람은, 사랑했던 이들이 끝내 이별하더라도 어떻게 만났고 헤어졌느냐에 따라서 재회의 순간조차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애정 관계를 떠나서 인간 대 인간으로 평생 존중하고 응원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또, 그런 사람을 만나 사랑하는 것. 정말 근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해진 김혜수 인성이면 인성 연기실력이면 연기실력 서로 사랑하는 마음과 아릅답게 이별하는 과정까지 정말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이런 그들을 항상 응원하고 싶고 지켜보고 싶습니다. 오늘은 스페인하숙을 보면서 유해진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각종 자료를 찾아보면서 포스팅을 준비해보았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셨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최대한 열심히 작성하기는 했는데 말이죠 ㅎ

어쨋든 스페인하숙 유해진 차승원 배정남 그리고 김혜수씨까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지금까지 유해진 나이 김혜수 결별 절친 차승원!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