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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생 올해 나이 20살의 대투수가 탄생한 것 같다

기아타이거즈의 이의리 투수인데

이미 신인왕은 따놓은 당상이라는 말이 나온다

기아의 선발 투수 상징인 대투수 양현종이 떠난 자리를

올해 신인 이의리 선수가 대체하고 있다니

기아팬들 입장에서는 너무나 행복할 것 같다.

오늘은 어떻게 이의리 선수가 지금까지 성장해왔는지

그 과정에서의 아버지 역할 연봉과 계약금

인터뷰 내용 고등학교 시절 성적과 인스타까지

그가 궁금하신분들에게 알짜배기 정보를 드리도록 하겠다.

이의리 선수 나이 및 프로필

2002년생으로 올해 나이 20살이다

광주광역시 출신이며 키는 186cm, 몸무게는 90kg이다

광수수창초와 충장중 광주일고를 졸업하였고

좌투좌타이다 2021년 기아타이거즈에 1차 지명이 되었다

SNS는 인스타를 운영중이다

이의리 선수는 충장중학교 시절 전국소년체전에서 이미 팀의 에이스였다

자신의 충장중에게 18년만에 금메달을 선사하였고 야구 명문 광주제일고에 입학한다.

중학교 시절까지는 선발투수 고정이 아닌 외야수와 함께 운동했으며

처음에는 투수보다 발빠른 리드오프 외야수로 더 주목을 받았는데

광주일고 스카웃 이후에 투수로서의 재능을 찾게 된다.

모든 운동선수 부모님들이 그렇듯이 이의리 선수 아버지 어머니의

역할이 정말 훌륭했다고 생각한다. 아버지 어머니 모두

축산업에 종사하시는데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들 이의리를 위해서 물불 가리지 않고 지원을 해주셨다고 한다.

이의리 선발 투수 역시 인터뷰에서 부모님 특히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는데 인스타를 봐도 그렇고 대성할 것 같은 부분이

인터뷰 모습을 봐도 알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인성이 갖춰진 선수라는 생각이 든다.

그는 2020년 8월 24일에 기아의 1차지명으로 선택되었고

10월 21일 계약금 3억원, 연봉 3천만원으로 입단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신인으로서 엄청난 계약금을 받았기 때문에

그의 어깨가 무겁고 부담스러울만하지만 첫해부터

어마어마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기아팬들을 웃음짓게 만들고 있다

이의리는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잘던진다

빠른 팔스윙을 통해서 디셉션, 좌우를 찌르는 140키로미터 후반의

직구와 체인지업으로 상대 타자를 압도하고 있다.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써클 체인지업 너클커브 등의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데

제구력도 훌륭하다 포심 패스트볼 같은 경우에는 최고 구속 152km를 기록하면서

탈삼진 능력도 갖춘 완성형 투수라는 생각이 든다.

부상 위험도 적다고 생각되는게 투구 폼이 너무 이쁘다

타자가 타이밍을 잡기가 힘들고 좌우존을 넓게 쓰는 유형이기 때문에

제구력만 받쳐준다면 삼진과 더불어서 선발 투수로서

이닝 소화 능력도 엄청날 것이라는 생각이 된다.

이의리 계약금과 연봉도 물론 부럽지만

무엇보다 그의 멘탈이 상당한 것 같다. 신인답지 않게 볼넷을 주고

안타를 주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공을 던진다

멘탈이 강하다는 것이 더 매력적인 선수로 여겨진다.

한화이글스 레전드 김태균 해설위원은 은퇴 전에 이의리 선수의

공을 한번도 못쳐본 것이 후회된다고 말하면서 극찬을 하였고

KBO 최고 좌완 투수였던 이상훈 해설위원 역시 02년생

좌완투수 중에 최고라고 극찬을 하였다.

내 생각에는 앞으로 정말 대성할 선수로 성장할 것 같다.

구속도 훌륭하고 멘탈도 좋고 앞으로 연봉 많이 올라갈듯

인스타 팔로워하로 가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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