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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대상 왜 이승기가 욕을 먹어야 하나??



이승기의 대상 수상

2018년 SBS 연예대상의 영예의 대상은 결국 이승기에게 돌아갔다. 아마 군대에서 전역하고 SBS 일요일 예능의 한자리를 집사부일체로 맡아주고 일요일 예능의 자리를 잡아준 이승기의 덕을 더 적합하다고 SBS는 판단했다고 생각한다. 내 생각에는 전혀 억지스럽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이승기가 뭐했는데??", "이승기가 일요일 예능에 나오는지도 몰랐다.", "이승기 완전 호감이미지였는데 이번 대상수상으로 국민 비호감이 되었다" 등의 악의적인 댓글들이 많이 보인다. 객관적인 지표들에서 백종원과 신동엽에게 조금은 밀릴수도 잇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올해는 백종원이나 신동엽이 수상하고 내년에

도 집사부일체를 잘 이끌어준다고 한다면 내년에 대상을 수상했어도 좋은 그림이 되었을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대중들은 이승기를 비판한다. 그냥 열심히 활동하고 자신이 맡은 집사부일체라는 프로그램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희생하며 노력했을 뿐인 이승기에게 왜 화살이 돌아가는 것인가?, 만약 이승기가 아닌 다른 비호감 연예인이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한다면 이보다 더 큰 파장이 일어났을거라고 생각을 한다.


도대체 이승기가 뭘 잘못했나?? 그는 그냥 열심히 활동했을뿐이고 

백종원이나 신동엽에서 수상을 하지 않은 SBS측이 잘못을 한 것이다.



집사부일체의 활약

나는 개인적으로 일요일 예능으로 마땅히 볼게 없어서 보지 않았었다. 하지만 올해 초 이승기가 제대하고 맡는다고 했던 집사부일체를 우연히 보기 시작했는데 솔직히 말해서 새롭고 재밌었다. 우리나라 다양한 사부들을 찾아가서 그들의 인생담, 그들로부터의 지혜 등을 배우고 또 어려울거라 생각했던 사부들의 친숙한 모습도 볼 수 있어서 나는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재미있게 시청했고 지금도 시청하고 있다. 이승기가 대단한점은 다들 이승기가 제대하면 강호동 및 예전에 함께했던 멤버들과 함께하지 않을까 그리고 그 함께하는 모습을 기대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승기의 수상소감처럼 그는 제대 후 다시 홀로서기에 도전했고 당당히 SBS일요일 예능의 한자리를 차지했다. 집사부일체에서 양세형과 육성재 그리고 이상윤의 활약이 두드러져보이는 것은 뒤에서 이끌어주는 이승기의 공이 상당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그 4명의 조합이 전혀 어색하지 않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팀워크나 재미가 더 살아나고 있다는 점에서 집사부일체의 올해의 활약에 만족하고 그들의 수상에 대해서는 전혀 의문을 안가진다. 주관적인 입장일 수 있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백종원의 무관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화나는 이유는 바로 백종원의 무관이다. 대상은 본인이 원하지 않아서 주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공로상이라도 수상했어야 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대중들도 했고 나도 했다. 백종원인 현재는 골목식당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재작년과 작년에는 삼대천왕 등에서 SBS 요리예능의 대표주자였고 그의 노하우와 진심으로 사람들은 감동받았고 지금도 감동받고 있다. 그만큼 대중들은 백종원의 존재자체를 높이샀고 그의 희생정신과 진심을 높이사고 있었다. 그의 무관은 진심으로 충격이라고 생각한다. 이승기가 SBS연예대상을 수상하고 기사들의 댓글들을 보니 웃기지만 공감가는 댓글들이 있었다. 

백종원이 수상을 못한 이유는

1. 백종원 본인이 대상 수상을 적극적으로 거부했을 가능성

2. SBS사장이 황교익과 친한사람이 아닐까??

라는 점이다. 그렇다 만약 백종원이 정말로 대상을 거부했을 경우에 SBS에서 대상은 누구에게 수여하여야 했을까??

물론 신동엽이 받을 수도 있었겠지만 신동엽이 수상했더라도 백종원의 무관 그리고 그의 대상수상에 대한 의문점은 생겼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쨋든 SBS는 작년부터 대상수상에 있어서 시청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대상수상이라는 것이 올한해 그리고 과거의 활약에 기대해서 수상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보고 미래가치에 대해 수상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이다. 이승기가 내년 SBS 지원을 많이 받는 드라마에 출연이 계획되어 있고 군제대후 SBS로 복귀해준 이승기에 대한 개인적인 고마움 때문에 수상을 준 것이라면 분명 문제점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승기가 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서 이승기에게 욕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태도라고 생각한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이승기는 그냥 자신의 분야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했고 그에 합당한 상을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승기 그리고 집사부일체팀을 응원하고 싶다. 파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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