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고혈압 코로나백신 영향(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어제 나와 친한 형이 코로나백신으로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하였다.

개개인별로 다르겠지만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접종한 부위에 뻐근함이 나타나고

6시간 정도 지나면 두통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코로나백신은 개인의 선택이겠지만

결과론적으로 집단면역을 이루기 위해서는

내가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등의 질환이 없다면

큰 걱정을 하지 않고 백신을 접종해도 된다는 것이

나의 일반적인 생각이다.

개인적으로 나 역시 코로나백신 중에 화이자를

월요일에 접종하게 된다. 그리고 내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다.

내 개인적인 얘기지만 우리 집안은

고지혈증 고혈압 콜레스테롤 등의 집안내력이 있다.

아버지는 심근경색으로 쓰러지기도 하셨고

어머니는 고혈압을 가지고 계시다.

그래서 아직 젊은 나 역시 코로나백신 접종을 하는 것에 대해서 우려가 있었고

 

실제로 화이자, 얀센, 모더나가 아닌

아스트라제네카는 혈전의 문제가 드물게 발생하면서

걱정이 많았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된 것이다.

 

먼저 혈전과 고혈압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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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전의 의미를 알아보면

피가 굳어져 덩어리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혈전증이라고 하면 혈전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질황닌데

우리 몸이 정상이라면 혈류가 몸에 계속적으로

정상적으로 흘러야 한다. 근데 혈전이 발생하면

혈관을 막게 되고 몸에 이상 반응이 나타나게 된다.

고혈압은 혈관이 노화되면서 혈관 내부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고 그로 인해 막히면서

혈류가 정상적으로 흐르지 않아서

혈압이 높아지는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180/140mmHG 이상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우리 혈관에 정상보다 강한 힘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며

 

굵고 튼튼하고 탄력적인 젊을 때는 관계없지만

고혈압을 방치하게 되면 약한 혈관들이 터지게 되고

그로 인해 뇌졸중 등의 다른 이상 반응이 나타나게 된다.

 

혈전과 고지혈증의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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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의 의미는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면서 그게 쌓이고

누적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혈액 내의 일정 수치의 지방은 필수적이지만

이 지방이 과하면 문제가 된다.

혈관벽에 지방이 쌓이고 이로 인해서

심혈관계 질환 그리고 염증이 나타난다.

지방 비율이 높다는 의미는

그만큼 혈액 내부의 점도가 높아지게 된다는 것이고

점도가 높아지면 혈전의 가능성이 높아지며

심해지면 혈관을 막게 된다.

 

혈관이 작은 상처가 생기더라도

정상적인 사람이면 치유가 금방 되지만

고지혈증 환자는 이 상처에 지방이 또 붙게 되고

커지면서 혈관이 좁아지게 된다.

자연스럽게 동맥경화,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과 같은

이상 반응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얀센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백신과의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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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기사를 많이 봐서 알고 있지만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백신은 혈전 증상이 드물게 나타난다.

우리나라와 접종하는 전 세계 국가는

만30세 미만에게는 화이자나 얀센 모더나를 접종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국내에서 크게 발생한 사례는 존재하지 않지만

예방률과 접종자 사망률은 얀센, 화이자, 모더나와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mRNA 백신인 화이자 모더나가 오히려 심근염 반응과

관계가 있다는 기사도 최근에 나타나고 있다.

 

결론적으로 어떤 코로나백신이

고지혈증과 고혈압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고 판단을 내리기에는

아직 연관관계가 부족하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주변에 나인가 좀 있으시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고지혈증 환자와

고혈압을 앓고 있으신 분들도 엄청 심한 상태가 아니라면

정상적으로 접종하고 이상없이 근무를 하고 있다.

질환이 심각하다면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다면 너무 크게 걱정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현재 대한민국 우리나라 역시 백신 접종 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접종 인원이 많아지면 그만큼 부작용이 나타날 수 밖에 없다.

내 몸의 상태를 냉철하게 판단하고

신중하게 코로나백신 접종을 하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