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중위 대위 장교 월급 연봉 공군사관학교 ROTC 3사관학교

소위 중위 대위 장교 월급 연봉 공군사관학교 ROTC 3사관학교

요즘 군대 관련한 포스팅 많이 하는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제가 남자이기도 하고 최근에 송중기 송혜교 출연했던 2016년 드라마 태양의후예 를 다시보기 하고 있거든요. 요즘 제가 직장인으로 근무하다가 잠시 쉬면서 재취업을 준비하고 있거든요. 제 생각으로는 딱 1달만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자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쨋든 최근에 두 사람 이혼 관련해서 많은 논란과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는데요. 일단 드라마 자체는 정말 잘만들어지고 퀄리티가 상당한 것 같습니다. 송혜교 송중기 두사람도 정말 잘어울리구요. 어쨋든 과거는 과거일뿐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삶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번 휴식이 제 남은 인생에 있어서 더 많은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하면서 포스팅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장교 월급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직업을 군인 이라는 신분으로 선택함에 있어서 크게는 2가지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하나는 부사관 나머지 하나는 장교 입니다. 지난번에 부사관 월급 연봉(하사, 중사, 상사, 원사) 포스팅은 진행을 했었거든요. 이번에는 그래서 소위 중위 대위 장교 월급 연봉 그리고 어떻게 장교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제가 군대생활을 하면서 그리고 최근에 국제사회를 보면서 느끼는 점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군인을 군대를 보는 시선이 너무나도 비관적이라는 점입니다.

이런 비관적인 시선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많은 사건사고라고 생각하거든요. 최근에 보면은 해군 병사가 한명 이탈했는데 알지도 못하고 뒤늦게 사고처리하는 과정에서 그 해이한 군기강이 많은 국민들에게 버젓이 드러났거든요. 또한 주말이면 군인들 골프친다는 얘기 음주 등 각종 사건사고들.. 군인 군대를 좋게 볼 수가 없는 그런 사건들이 너무나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저희나라가 미군처럼 작은 교전이 자주 발생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런 인식자체를 바꾸기 위해서는 군대 전체적인 분위기 쇄신 그리고 각각 개개인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쨋든 오늘 소개해드릴 장교 라는 계급은 어떻게보면 군 조직에 있어서 머리 뇌와 같은 기능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쉽게 설명하면 병사는 손과 다리, 부사관은 허리, 장교는 머리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무리 초임 장교라고 해도 지휘관이기 때문에 주임원사도 상관의 명령을 따라야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계급 체계부터 알려드리자면

위관급 장교 같은 경우에는 순위 준위(준사관) => 소위 => 중위 => 대위 이런 순입니다.

그렇다면 월급 계급 어떻게 될까요?

2019년 기준 장교 계급별 연봉 월급

호봉 / 계급	소위	중위	대위
1	1,657,500	1,813,800	2,337,900
2	1,755,200	1,916,700	2,460,700
3	1,852,900	2,019,600	2,583,500
4		2,122,500	2,706,300
5		2,225,400	2,829,100
6		2,328,300	2,951,900
7		2,431,200	3,074,700

호봉에 따른 계급입니다. 사실상 장교 같은 경우에는 소령이라는 계급까지는 근무상 큰 문제가 없다고 한다면 소위에서 중위는 1년 중위에서 대위는 3년 등이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우선적으로 부사관에 비해서 호봉에 따른 월급 인상률이 약간은 더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에 나온 금액 같은 경우에는 시간외수당 정근수당 가족수당 등의 초과수당이 포함되지 않은 것이라는 점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판단해본다면 대위정도면 정말 괜찮은 월급을 받는다는 판단이 들더라구요. 최근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서 직업군인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평균 근로자 임금수준이 200만원을 겨우 넘는다고 하니.. 직업적으로도 상당한 메리트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장교로 임관을 해볼까 개인적으로 고민하고 있기도 하거든요. 아무래도 병사군생활 경력도 인정해주기 때문에 호봉에 있어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부사관보다 대우도 충분히 좋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장교가 될 수 있는 대표적인 3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군사관학교

사실 사관학교 같은 경우에는 육군 해군 공군사관학교가 있거든요. 사관학교는 모든 장교를 양성하기 위한 기관입니다. 만 18세부터 지원이 가능하고 우리나라 대한민국 시민권을 가져야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에 대학에 진학하는 것처럼 합격을 하면 입학할 수 있는데요. 일반 대학과 다른 점은 대학생이 아닌 생도 라고 불리게됩니다. 사실 장교가 되는 방법에는 크게 3가지가 있지만 직업의 안정성(장기복무, 진급) 부분에서는 아무래도 군전문 대학을 나온 사람을 더 인정해주는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쉽게 말하면 라인 파워적인 부분에서 사관학교 출신을 따라갈 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대부분 주요보직을 보더라도 사관학교 출신들이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팩트입니다. 아무래도 경쟁률도 상당하고 그들의 자부심이 있기 때문이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ROTC(학군단)

학군사관 또는 학군단으로 불리는 ROTC 입니다. 정규적인 4년제 대학을 다니고 있는 상황에서 지원을 통하여 선발되는 것인데요. 일반적인 학교 수업을 제외하고도 군사교육을 추가적으로 실시하며 만약 시험을 통과한다면 졸업과 동시에 장교 소위로 임관하게 됩니다. 꼭 기억해야 될 부분을 말씀드리면 ROTC 지원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꼭 학군단이 설치되어 있는 학교로 가야한다는 점입니다. 학군단 이름은 생소하지만 그동안 엄청나게 많은 무려 19만의 장교를 선발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인맥적인 부분 그리고 사회에 나가서도 그런 인맥을 많이 만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3사관학교

사실 육군사관학교와 비슷하게 운영되는데 장교를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학교입니다. 다른 점은 편입을 통하여 입학을 하는 개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대 이상의 학위가 꼭 필요합니다. 졸업과 동시에 학사학위를 수여받고 임관을 하는 경우입니다. 편입만 가능하기 때문에 1학년 2학년이 제외되고 3학년부터 시작이 됩니다. 비율로 따지면 사관학교출신이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3사관학교 ROTC(학군단) 순입니다.

지금까지 장교 월급 계급 그리고 어떻게 하면 지원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실상 직업적으로 군인을 선택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아무래도 장교 같은 경우에는 특성상 이동도 많고 정착해서 살기 힘든 부분도 있기 때문에 권력에 맞는 희생이 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병사로서 근무하면서 느낀점은 부사관분들은 정말 가까이서 생활적인 부분에서 많이 접촉이 있어서 친하게 지낼 수 밖에 없고 장교분들은 보고할 때나 훈련시 잠깐잠깐 볼 수 있어서 친해질 기회가 많이 없더라구요. 하지만 직업적으로는 부사관보다 더 좋은 부분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군인이라는 직업으로 열심히 근무하시는 멋진 분들도 많은데 최근에 이런 사건사고 때문에 군 전체를 안좋게 보는 비관하는 시선이 많아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항상 지금 이시간에도 국군방위를 위해 노력해주시고 희생하시는 모든 국군장병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좋은 정보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