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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NC다이노스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고

보란듯이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한 나성범 선수

야구팬으로서 김하성 선수와 함께 보란듯이 빅리그에서

멋있게 뛰는 모습을 상상하고 그를 응원했지만

아쉽게도 나성범 선수는 메이저리그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오늘은 나스타라고 불리는 나성범 선수의

연봉과 fa 계약 시기의 그의 나이 그리고 메이저리그 진출 실패의 이유와

투수에서 타자로서 전향한 이유와

그의 인스타에 대해서 조금은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여서 애정을 다뤄 글을 작성해보았다.

나성범 나이 연봉 인스타 및 그의 프로필

그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살이다

키는 188cm 몸무게는 무려 110kg

야구선수로서 다부진 체격을 가진 그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로에 입단하게 된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원래 투수 포지션이었던 그는

당시 김경민 감독의 권유로 타자로 전향하게 되었고

이 선택은 신의 한수로 작용한다.

나성범은 현재 살아있는 NC다이노스의 레전드이자 중심타자로서

팀에서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으면 올해 그의 연봉은 무려 7억 8천만원이다

작년 연봉 대비해서 56퍼센트가 인상된 금액이다

이제 곧 fa 계약을 앞둔만큼 그에게 엄청난 대우를 해주었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든다.

나성범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타자이자 5툴 플레이어이다.

매년 3할 이상을 때려내고 150안타를 치며

컨택 능력과 더불어 20홈런 이상을 때려내는 장타까지 겸비하였고

외야수로서 안정적인 수비와 레이저 송구 능력까지

갖춘 완성현 타자이다. 1군 데뷔 2년차인 2014년부터

지금까지 그는 3할 30홈런 100타점을 꾸준하게 기록하면서

팀의 중심이자 4번 타자로 성장하였다.

성적으로도 나성범의 가치는 입증된다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14년 15년에 수상하였고

작년에는 팀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나성범 인스타를 보면 창원아이돌이라는 별명처럼

엄청난 팬들이 그의 인스타를 팔로워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대학시절 투수 유망주였다

NC다이노스에 입단할 때도 투수 포지션이었지만

김경문 전감독에 의해서 타자로 전향한다

그 이유는 우선은 부상이다

부상으로 인해서 전성기 시절의 투구를 보여주기 힘들다는

판단하에 김경문 감독은 타자 전향을 권유하였고

이를 수락하고 나성범 선수는 엄청난 노력을 하게 된다.

그리고 타자 전향한 그 선택은 신의 한수였고

KBO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이자 메이저리그에 문을 두드리는

엄청난 선수로 그는 성장하게 된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나성범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였지만

빅리그의 문은 높았고 그는 진출에 실패하게 된다.

빅리그 언론은 5툴 플레이어로서 자격을 충분히 갖추었지만

89년생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와 변화구에

삼진 비율이 높은 것을 아쉽게 평가하면서 빅리그 진출 실패 요인을 분석하였다.

나성범 선수가 자신의 나이의 한계에 도전하면서

올시즌 마치고 메이저리그에 다시 도전할 수도 있지만

그냥 KBO리그에 잔류한다면

2022년 시즌을 마치고 fa 계약 자격이 주어진다

그의 연봉을 살펴보면

18년 4억 3천만원, 19년 5억 5천만원, 20년 5억원

올해는 7억 8천만원의 연봉 계약을 수령하였다

fa 계약을 맺더라도 타팀으로의 이적은 사실상 힘들어보인다.

최근 나성범 선수 인스타를 보니

추신수 선수에게 받은 사인볼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빅리그 선배이자 야구 선배인 그와 많은 교류를 하는 것 같았다

우리나라 최고 타자인 그를 항상 응원한다

부상없이 롱런하셨으면 좋겠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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