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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적으로 프로야구 국내 KBO를 즐겨본다

꼭 팀 성적이 중요한게 아니라 강백호, 양의지, 이정후 선수와 같은

특정 타자와 투수를 응원하면서 타율, 타점, 홈런,

방어율, 다승 부문의 타이틀 싸움도 재미있게 보는 편이다

나처럼 꼭 2021 프로야구 팀 순위가 뒤떨어지더라도

실질적으로 내가 응원하는 투수와 타자의 성적이 좋다면

그 것만으로도 KBO를 즐길 수 있는 한가지 이유라고 생각한다.

팀 성적과 응원하는 선수의 성적이 좋으면

그 것보다 좋을 수 없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야구는 재미있는 것 같다.

 

2021년 프로야구 KBO 순위


오늘 날짜 기준으로

2021 KBO 프로야구 전체 순위를 가져왔다

LG가 2위와 1.5경기 차이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이제 절대 약팀이 아닌 kt가 1.5경기 차이로

2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로 SSG, 삼성, NC, 두산, 키움, 한화, 롯데, KIA 순이다

 

사실 얼마전에는 어떤 팀이 초반에 독보적으로 치고 나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어느정도 프로야구 전체팀들의 전력이 평준화가 되면서

순위 경쟁이 더 재미있어진 것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항상 인기팀인 롯데와 기아가 하위권이라는게

야구 흥행에 있어서는 조금 마음이 아픈 것 같다.

팀 순위를 알아봤으니 2021 프로야구 투수 타자들의

타율, 타점, 방어율, 홈런, 다승 순위도 한번 살펴보자

 

2021 KBO 프로야구 투수 타자 순위 분석


먼저 투수 부문이다

다승은 요키시, 원태인, 뷰캐넌이 8승으로 1위

그 뒤를 로켓과 루친스키가 따라가고 있다

평균자책 방어율은 로켓이 1.79로 단독 1위

그 뒤를 최원준, 요키시, 수아레즈, 데스파이네가 쫓고 있다

탈삼진과 세이브 순위는

미란다, 오승환이 1위이다

전체적인 성적을 보았을 때 두산의 로켓이 압도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타자도 한번 살펴보자

강백호가 일단 거의 4할 타율을 기록하며 독보적 1위

그 뒤를 이정후, 양의지, 페르난데스, 박건우가 유지하고 있다

타점과 홈런은 포수라는 포지션임에도

양의지가 단독 1위를 수성하고 있고

도루는 경쟁이 치열하다

24개로 키움의 김혜성이 1위, 한개 차이로 삼성의 박해민이 2위이다

OPS는 양의지가 1위

그 뒤로 강백호, 최정, 이정후, 피렐라가 위치하고 있으며

투수와 타자의 WAR 경기당 승리 기여도는

뷰캐넌과 이정후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도 이정후 선수는 골든글러브 거의 확정인 것 같다

사실 타자와 투수의 방어율과 다승

타점 홈런 타율 등을 보면 그 팀의 2021 프로야구 순위도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는 것 같다

개인별 성적이 좋은팀이 당연히 팀 성적도 좋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시즌 막판까지 팀 순위 싸움도 치열하겠지만

그와 더불어 이제는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강백호와 이정후의

최다 안타 그리고 타율 순위 싸움

양의지 같은 경우에는 시즌 전체 MVP를 목표로 했는데

과연 이룰 수 있을지도 주목이 된다.

올해도 끝까지 프로야구 즐기면서 좋은 글을 남기도록 하겠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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