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영화관 팝콘 취식(음료, 커피, 좌석, 시간, 음식) 가능 여부

코로나 백신 접종이 30퍼센트를 넘어가면서

이제 집단면역이 가시권으로 들어오고 있고

일상 생활으로 복귀도 희망이 보이는 상황이다

개인적으로 7월 거리두기 개편에 꼭 포함되었으면 하는 것이

코로나 영화관 관련 내용이다.

남편과 내가 가장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CGV와 같은 영화관이

집 앞에 바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지 못하는 점이다.

남편이 군인이기 때문에 영화관 군인 할인을 통해서

보다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음에도

거의 2년째 가보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미국 같은 경우에는 스포츠 관람부터 시작해서

코로나 시대 영화관 관람 역시 다양한 음식이나 팝콘 커피 음료 등을 섭취하면서

좌석과 시간대에 구별받지 않고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한국은 다르다

7월에 개봉하는 영화들이 엄청 나다는 것을 알기에

오늘은 코로나 시대 영화관을 방문해도 되늕

좌석 배치와 시간 대는 어떠한지

팝콘 취식과 더불어 음식 음료 커피 등을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먼저 코로나 시대에 영화관은 항상 제 시간에 열고

제 시간에 닫았다. 즉 정상적으로 영업을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몇가지 규칙은 아직 존재한다

팝콘을 포함한 음식 취식은 할 수 없다

영화관 매점에서 팝콘과 음식을 판매하지만

내부에 들어가기전에 모두 섭취하고 들어가야한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한다면

커피를 포함한 콜라, 사이다 등의 음료 섭취는

영화를 시청하면서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단 예전에는 알코올이 들어간 음료 즉 맥주도 가능했지만

현재는 불가능하다

나쵸를 먹으면서 시원한 맥주를 먹던 날이 그립다.

영화 관람 시간 대는 코로나 이전과 동일하지만

좌석 배치는 거리두기 때문에 한칸씩 띄워서 앉아야한다.

개인적으로 7월에 개편되는 새로운 거리두기 지침을 기대하고 있다

백신 접종율이 높아지고 있고 집단면역을 형성하고 있기에

코로나 영화관 수칙 역시 조금은 완화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영업 시간은 항상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팝콘과 같은 음식은 힘들어도 커피와 음료는 가능하기에

시간이 된다면 영화를 보면서 힐링하셔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