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목욕, 운동, 수영, 음주, 샤워 일주일 후 가능

하반기 우리나라 백신 접종이 계획처럼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모더나 백신 유통에 약간의 문제가 있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하반기 우리나라의 주력 백신은 화이자라고 생각한다.

지난글에서 실질적으로 화이자 백신 맞은 후기를 적은적이 있는데

추가적으로 궁금한 부분에 대해서 정리해보았다.

 

1차 접종 2차 접종을 비교해보면 2차를 맞고 난 후에

아픈 증상이나 일반적인 부작용이 조금 더 심했었다.

이런 부분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하시면 좋을 것 같다.

화이자 백신은 접종 연령 대상이 가장 광범위하다

FDA에서는 만 나이를 기준으로 12세까지 가능하다고 말하였고

대한민국도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포함하여

고등학교 1학년 2학년 학생들이 접종하고

최고령자 74세 이상 대상자 역시 Pfizez 백신을 접종한다.

 

사실 이런 개별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얀센도 물론 뛰어나지만

화이자 백신이 가장 믿을 수 있는 백신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오늘은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샤워와 목욕은 일주일 후부터 가능한 것인지

수영, 달리기와 같은 운동과 맥주 소주 등의 음주는 가능한지에 대해 알아보겠다.

1. 화이자 백신 샤워 목욕
2. 화이자 백신 소주 맥주 음주
3. 화이자 백신 수영 운동

화이자 백신 샤워 목욕

화이자 백신 샤워 목욕에 관련된 수많은 기사들과

블로그 및 카페 글들을 살펴보면 최소한 일주일 후에 가능하다는 말이 있다.

이는 사실 실질적인 근거가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냥 개개인적인 의견이라고 생각한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화이자 백신 목욕과 샤워 가능하다

접종 후 접종 부위에 패치를 대준다.

이는 접촉 부위의 감염을 막기 위한 것인데 이 패치는 되도록이면

하루나 이틀 정도는 떼지 않은 상태에서 샤워나 목욕을 진행하자.

접종 부위를 따뜻한 물에 계속 방치하는 것과 찜질은 좋지 않다.

 

개인마다 부작용 증상이 다르겠지만 혹시 접종 부위의 통증이

지속된다면 증상이 나아진 이후에 샤워나 목욕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일주일 후 가능이라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가벼운 샤워는 오히려 통증을 완화시켜주기도 한다.

화이자 백신 소주 맥주 음주

백신을 맞은 후 소주나 맥주와 같은 음주를 하면 안되는 것일까?

그런 근거는 없다. 하지만 접종 후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소주와 맥주를 마시는 음주 행위가 오히려 몸의 전체적인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부작용 증상을 확인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음주가 가능하다라는 말보다는 소주나 맥주를 권장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더 맞다고 생각한다. 전세계적으로 Pfizer 접종이 진행중이지만

접종을 마치고 음주를 해서 어떤 부작용이 나온 경우는 찾아볼 수 없다.

물론 백신에 대한 효능이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알코올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조금 감소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니 가벼운 음주도 접종 후 하루에서 이틀은 피하는 것을 권장해드리고 싶다.

화이자 백신 수영 운동

화이자 백신 후 수영 달리기와 같은 격렬한 운동이 가능할까?

가벼운 조깅이나 걷기는 괜찮지만 빨리 달리기와 수영과 같은

격렬한 운동은 최소 일주일 정도는 피하는 것이 좋다.

개인마다 부작용에 대한 증상이 다르겠지만

컨디션이 만약 괜찮다면 가벼운 운동은 괜찮다고 한다.

Pfizer와 Moderna 백신은 mRNA 백신이다.

이는 심낭염과 심근염에 대한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 심근염 : 심장의 근육에 발생하는 염증

* 심낭염 : 심장을 둘러싼 막에 생겨나는 염증

 

mRNA 백신 접종 후 일주일 정도는 격렬한 운동을 자제하며

수영, 사이클, 달리기, 헬스 등의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1차 접종 이후 심낭염이나 심근염 증상이 있다면

2차 백신은 담당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진행하고 결정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