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시기 신청 기준 사용처 건보료 정리

정부에서는 추석 전에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동일한 의미인데 지금 현재 상황에서

경기도를 제외하고 나머지 시군구는 소득 기준으로 하위 88퍼센트를 대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오늘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지급시기와 신청 기준

사용처와 건보료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1.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란?
2. 신청 기준 건보료
3. 지급시기 및 신청방법
4. 지급방식 및 사용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란?

지원금액은 1인당 25만원이다

미성년자는 세대주 신청을 하셔야 지급이 되며

1인가구는 25만원, 2인가구는 50만원, 3인가구 75만원, 4인가구 100만원,

5인가구 125만원, 6인가구 150만원으로 인원수마다 25만원씩 지급이 된다.

미성년자의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하여야하며

세대주에게 지급이 된다.(2002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자는 개인별 신청)

신청 기준 및 건보료

지원 기준은 건보료 즉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한다.

가구소득 하위 88퍼센트에 해당하며,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는 별도 기준을 적용한다.

건보료 같은 경우에는 2021년 6월분 건보료 가구별 합산액을 기준으로 하며

고액자산가도 제외기준을 적용하였다.

 

제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9억원이 넘거나

금융소득의 합계액이 2천만원이 초과하면 제외된다.

만약 부부 공동 명의인 경우에는 부부 각각의 과세표준 합계를 기준으로

9억원이 적용이 되고 금융소득 같은 경우에는 적금 및 예금의 이자와

주식 배당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2인 이상 외벌이는 다음과 같다.

장기요양보험료는 제외가 되며

- 2인 외벌이 기준 직장인 본인부담금 19만 1천원, 지역가입자는 20만 1천원, 혼합 19만 4천 3백원

- 3인은 각각 24만7천원, 27만1천4백원, 25만2천3백원

- 4인은 30만8천3백원, 34만2천원, 32만1천8백원

- 5인은 38만2백원, 42만3백원, 41만4천3백원

- 6인은 41만4천3백원, 45만6천4백원, 44만9천4백원

 

1인가구 및 맞벌이 가구는 다음과 같다.

1인가구는 연소득 5천만원 기준으로 적용되며

맞벌이 가구는 가구원수 +1명을 추가한 산정 기준표가 적용된다.

연소득 5천만원에서 건보료 본인부담금을 환산하면 직장인 가입자는

14만3천9백원이며, 지역가입자는 13만6천3백원이다.

 

2인 이상 맞벌이 건보료 기준은 다음과 같다.

- 2인 맞벌이는 직장인 본인부담금 기준 24만7천원, 지역가입자 27만1천4백원, 혼합 25만2천3백원이다.

- 3인 맞벌이 각각 30만8천3백원, 34만2천원, 32만1천8백원

- 4인 맞벌이 각각 38만2백원, 42만3백원, 41만4천3백원

8인 이상부터는 적용 기준이 동일하다.

지급시기 및 신청방법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시기는

추석 이전 혹은 9월말에서 10월에 지급이 될 예정이다.

정부에서 확실한 일정을 정하진 않았지만 추석 이전에 최대한 국민들이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9월 13일 이전에 지급하거나 아니면 시간이 더 오래 걸려서

10월 이후로 넘어가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라 생각해볼 수 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및 지급시기 기준 등에 대한 문의사항은

정부 국민콜센터인 110으로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방법은 다음과 같다

3가지 방법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 오프라인 신청은 카드와 연계된 은행창구, 읍면동 주민센터, 지역금고

- 온라인 신청은 신용카드, 체크카드사 홈페이지 통해 가능, 지자체별 홈페이지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으로도 가능

- 찾아가는 신청은 거동이 힘드신 주민이 요청시에 해당 주민을 방문해서 신청서 접수 가능

지급방식 및 사용처

지급방식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신청을 하시면

체크카드 혹은 신용카드로 받을 수 있다.

선불카드와 지역사랑상품권인 모바일과 카드 지류로도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사용처가 가장 아쉬운데

작년에는 모든 범위에서 가능했지만 이번에는 명품 매장이나 이케아 스타벅스 등에서는

사용처가 제한된다. 그리고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글로벌 대기업에서도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같은 경우에는 지역상품권이라는 명목이기에

사용처가 각각 달라지는 아쉬움이 있다.

지금까지 지급시기 및 신청 기준 사용처와 건보료에 대해 정리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