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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쿄올림픽을 통해서 야구에 대한 이미지가 크게 나빠지고

여자배구에 대한 시선은 아주 좋아졌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두 스포츠 모두 4강까지는 진출했고 동메달은 획득하지 못한 것은 같다.

하지만 선수들의 파이팅 넘치고 절실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스포츠의 매력인데 여자배구는 감동을 주었고 야구는 그렇지 못하였다.

절실함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올림픽을 위해 자신의 수십억대 연봉을 포기하고

몸을 만들기 위해서 2년전부터 준비한 김연경을 포함한 여자배구 선수들과

최근 선수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도 지키지 못하는 야구선수들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사실 미안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오늘 소개하는 야구선수 박효준은 절실함을 가진 선수이다.

야구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하기 위해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 뉴욕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6년이라는 시간을 보냈고 이번에 좋은 기회로

피츠버그로 트레이드 이적을 통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효준은 절실함이 보이는 선수이다.

오늘은 개인적으로 많이 응원하고 있는 뉴욕양키스에서 피츠버그로 이적 트레이드 후에

7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고 있는 박효준 선수의 성적과 나이 연봉 병역 문제 프로필에 대해서

꼼꼼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1. 박효준 나이 연봉 프로필 마이너리그 성적
2. 뉴욕양키스 피츠버그 트레이드 이적
3. 메이저리그 활약 병역 문제
박효준 나이 연봉 프로필 마이너리그 성적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박효준 야구선수는 항상 주목을 받았다.

6년이라는 시간동안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유지하였고

마이너리그에서도 로우싱글, 하이싱글, 더블A, 트리플A를 거쳐서

올해 당당하게 메이저리그 빅리그에 입성한 근성이 있는 선수이다.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살인 박효준은

야탑고등학교를 졸업한 2015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통해 뉴욕양키스에 입단한다.

185cm의 큰 키와 80kg의 단단한 체격을 갖춘 그는

내야수 포지션인 2루수 3루수 유격수 그리고 외야수 포지션까지

소화하는 유틸리티 즉 만능 선수라고 할 수 있다.

올해 그의 연봉은 57만달러이며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연봉 6억 5천만원 수준이다.

박효준 선수의 6월까지 마이너리그 성적은 엄청나다

타율 3할 5푼 2루타 8개 3루타 2개 홈런 7개 타점 24개 볼넷 33개

5개의 도루까지 OPS는 1.105로 마이너리그 성적이지만

리그 티율 1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트리플A 같은 경우에는 한국 KBO 1군보다 수준이 높기 때문에 사실 이런 성적이면

국내에서 탑 클래스 선수로 활약할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이번 올림픽의 미국 대표팀이 거의 트리플A급 선수들인데 우리나라는

2번 연속 패배하기도 하였다.

뉴욕양키스 피츠버그 트레이드 이적

마이너리그 성적이 압도적이었기에 항상 뉴욕양키스 메이저리그로 콜업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기회가 거의 없었다. 그러던 중에 다행히 지난달 26일 피츠버그로 트레이드가 된다.

거의 이적이라고 볼 수 있고 한국팬들 입장에서는 강정호 선수가 활약했던 구단이라서

피츠버그라는 구단이 익숙할거라 생각이 든다.

주전 유격수로 출전하고 있는 박효준은 7경기 연속 안타를 치고 있으며

타율은 3할 5푼을 넘겼다. 사실 이미 검증된 선수였기에

기회만 온다면 충분히 해줄거라 생각했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행복하다

메이저리그 활약 및 병역 문제

유틸리티 포지션으로 어디에서나 활약할 수 있고 타격 능력과 선구안이 뛰어나기 때문에 슬럼프가

길지 않고 좋은 성적을 항상 유지하는 박효준 선수이다.

주루 능력도 뛰어나고 수비도 훌륭하기에 지금과 같은 모습만 보여준다면

충분히 피츠버그에서 살아남을거라 생각한다.

이런 그에게 가장 큰 문제는 군대 즉 병역 문제이다.

해외에서 활약하는 운동 선수들이 아무리 병역을 미루더라도 만 26세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힘들어진다. 1996년생으로 최대 3년 정도의 시간이 남았다고 생각된다.

병역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올림픽은 지나갔고 내년에 열리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필요한대

구단에서 허락해준다면 꼭 참가해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면 좋겠다.

 

박효준 연봉도 메이저리그에서 3년정도 꾸준하게 활약해야 큰 금액의 인상이 가능하기에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한 병역 문제 해결이 그의 야구인생에서 중요한 길목이라 생각한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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