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매니저 전담매니저가 없다!! 양세형 매니저!

김수용 매니저 전담매니저가 없다!! 양세형 매니저!

지난 토요일 방송된 전지점 참견시점에서 개그맨 김수용이 출연하였는데요. 현재 김수용은 전담매니저가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데뷔 30년차 연예인이지만 그동안 뚜렷하게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이 없을정도로 연예계에서는 존재감이 거의 없다라고 봐도 무방한데요.

지금 현재 김수용의 전담매니저가 없기 때문에 김국진, 이윤석, 윤정수 등의 매니저들이 차례대로 김수용의 스케줄을 도와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김수용이 농담을 진담같이 하는 바람에 ㅋㅋ

매니저들이 많이 곤란해하고 어려워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우선 개그맨 김수용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1966년생으로 올해나이 54살입니다.

키는 185cm 몸무게 82kg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사

중앙대 예술대학원

데뷔는 1991년에 KBS 대학개그제로 했다고 합니다.

결혼을 하셨고 슬하에 1녀가 있다고 합니다.

여러 매니저들이 거쳐지나가고 다섯번째로 나타난 양세형 매니저!!

아마 전지적 참견 시점에 양세형이 출현하고 있어서 제작진에서 약간의 수를 쓴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양세형 매니저 같은 경우에는 앞선 4명의 매니저와는 달리 김수용의 진지한 듯한 이상한 농담에도 웃음을 터뜨리면서 반응이 좋더라구요

그는 김수용의 이상한 개그에

"확실하게 번뜩이는 느낌이 있다, 이런 개그를 좋아한다"

라고 말하며 김수용과의 멋진 케미를 보여주었습니다.

김수용도 이전 매니저와는 다른 양세형 매니저의 반응에

"이런 개그를 좋아하느냐? 매니저를 하면 잘하겠다. 딱 보니깐 잘할 것 같다 싹싹하다"라고 말하면서 좋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그리고는 "내가 지금 고정 프로그램이 없는 상황인데 고정프로그램이 하나하나 생기게 되면 전담 매니저가 생기게 된다

만약에 니가 내 전담매니저가 되면 어떨 것 같냐?"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지 이에 고민을 하던 양세형 매니저의 대답

"좋을 것 같다"

였습니다

이에 개그맨 김수용은 "대답까지 무슨 10초나 걸리냐, 나보다 대답이 느린 사람은 처음 본다"라고 장난을 쳤고

이에 양세형 매니저는 "신중하게 대답하느라고 그랬다 생각해보겠다"라고 답하면서

약간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촬영장에 도착한 김수용은 이전 매니저들에게 했던 것과 같이 차에 들어가서 쉬어라고 말했고 이에 양세형 매니저는

"김수용이 나를 불편해하는 것 같다"고 마음속 대답을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김수용 곁을 지키면서 그의 촬영을 모니터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촬영을 마치고 돌아가는길에는 김수용이 기분이 좋아서 과자를 까먹고 있는데

혼자 먹어서 조금 그랬는지 양세형 매니저에게 과자 먹겠냐고 물어보았고 이에 매니저가 하나만 먹겠습니다 라고 대답하자

김수용은 운전중이니 직접 까주겠다며 다정한모습을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김수용이 출연해서 말을 거의 하지 않는 신비주의 컨셉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나름 색다른 재미였습니다.

토요일 밤 전지적 참견시점 제가 즐겨보고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개그맨 김수용씨 재미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하루빨리 매니저가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게 양세형 매니저가 되어도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개그맨 김수용 전지적 참견시점 모두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