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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내 이야기를 적어보려고한다.

내가 이 블로그를 2018년도에 시작했으니깐

벌써 연수로는 4년째인데

내 생각을 담은 글은 전혀 없는 것 같다.

직장생활하면서 블로그 운영을 통해 애드센스 광고 수익을 한번 얻어보려고

꾸준하게 나름 쓰고는 있는데 사실 하는거에 비해서

애드센스 수익도 미비하고 크지도 않다

그래도 일정 금액은 꾸준하게 들어오는거에 감사하고 있다.

솔직히 지금 세대 20대 30대들은 정말 힘든 시기라고 생각한다

결과론적으로 말하자면 힘든 와중에서도 부동산을 영끌해서

매수한 내 또래 20대 30대 능력자들이 있다면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다.

그러나 대부분은 무조건 영끌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부동산이 급격하게 오를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학자금 대출 값는게 벅차서 월급이 200만원인데 영끌을 할 능력도 없고

생활비를 포함한 고정 지출을 해나가는 것이 버거워서

그냥 쳐다만 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실질적으로 지금 살아가고 있는 20대 30대들 중에서

일반 정석대로 사회생활 시작하고 돈을 모아서 영끌을 하든 뭘하든

부동산을 매수할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

내 기준에서 말해보자면 친구 20명중에 한명도 없다.

그 와중에 아파트가 있고 자기집을 보유한 친구들은

다 부모님의 도움을 받았든 뭔가 도움이 있었다.

물론 내 경험이라서 이게 맞다고 하긴 힘든점은 있다

그래서 니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데?

라고 물으실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20대 30대 포기하지 말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

나도 진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조금이나마 나은 삶을 살아보겠다고 시작한 이 블로그가

그래도 한달에 공과금 정도는 낼 정도로

꾸준하게 수익을 거둬주고 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 말처럼 말주변도 없는 내가

글을 꾸준하게 쓰다보니 그래도 도움은 되더라

사실 이 글을 누가 읽기는 할까라는 생각으로

주저없이 그냥 글을 쓰곤 있는데 이 카테고리

이 공간만큼은 그냥 처절하게 살아가고 있는 20대 30대들의

소통이 될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좋겠다

부동산 영끌에 관한 글도 물론 좋고

여러가지 생각도 혹시 댓글로 달아주는 내 또래가 있다면

그 자체로라도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그래도 사회생활도 일찍 시작했고

어쨋든 지방이긴 하지만 내가 살아갈 부동산 하나는

영끌해서 다행히 하나 보유하고 있다

집 값이 올라가는 것을 보면 진짜 하나라도 사둬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부동산 아파트 가격으로 인해서

내 또래 20대 30대 친구들 영끌 의미를 알지만

그 생각조차도 못하던 친구들이 떠올라서 그냥 마음이 아프다

내가 집이 하나 있어서 부자가 되는게 아니라

집이 없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너무나 가난해지게 만드는

이 사회가 잘못되었다고 나는 판단하고 있다.

그래서 이기적이고 힘든말일 수도 있지만 내 또래분들이

힘들어도 어떻게든 이 악물고 버티면서 살아가줬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종종 이런 내 생각을 담아보려고 한다.

이 글의 제목처럼 진짜 우리 힘내보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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