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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여자 생식기 가려움 문제는 질염?

젊아빠의 파이팅넘치는 블로그 2019. 5. 2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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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생식기 가려움 문제는 질염?

오늘도 건강상식에 대해서 포스팅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아마 이 포스팅을 보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생식기 주변의 가려움증을 느끼실 거라 생각하는데요. 저 또한 그러한 이유로 생식기 가려움 관련 포스팅을 검색해보고 정보를 찾아보다가 이런 정보는 포스팅을 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사실 여자 생식기 가려움 이라는 부분은 누군가에게 말하기도 물어보기도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다들 숨키려고 하고 병원도 잘 방문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결과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몸이 이상하다던가 안좋을 때 참고 방치하게 되면 더 큰 문제를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프면 무조건 병원을 가자! 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사실 여자 생식기 가려움 관련해서 일시적인 가려움이라면 크게 신경을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문제는 가려움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된다면 그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이런경우에 여성분들이 가장 먼저 의심해보아야 할 것이 바로 '질염' 입니다.

여자 생식기 가려움 문제는 질염?

질염은 말그대로 질의 염증상태를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질 분비물인데요. 질 분비물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염 같은 경우에는 감염에 의한 질염과 폐경 이후에 질점막이 점점 약해지고 얇아지면서 생기는 위축성 질염 등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감염의 원인 중에 여성의 거의 80% 정도가 경험하는 질염은 바로 '칸디나 질염' 입니다.

이 질염 같은 경우에는 칸디나 알비칸스 진균의 감염으로 인하여 생기고 85퍼센트에서 90퍼센트 정도를 차지하는 대부분의 걸리는 질염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칸디나 질염 대표적인 증상을 알아보면 여성 생식기 가려움, 외음부 통증 및 쓰라림, 성교통, 배뇨통, 덩어리진 흰색 질감의 분비물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세균성 질염 같은 경우에는 질 내 서식하고 있는 산성으로 유지되는 락토바실러스라는 유산균이 점점 줄어들게 되고 혐기성 세균 등이 증식하게 되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을 나열해보면 분비물에서 비린내가 나는 경우, 분비물의 색깔이 누렇거나 회색인 경우 등이 있습니다.

사실상 이러한 질의 면역체계를 유지시켜주는 락토바실러스 유산균 같은 경우에는 한 번 사라지게 되면 다시 살아나는 것이 회복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이러한 세균성 질염 같은 경우에는 재발의 가능성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증상을 알아보면 거품과 악취가 나는 누런 분비물 혹은 흰 분비물, 여자 생식기 가려움, 세균성 질염 동반 등이 특징입니다.

또한 트리코모나스 질염 같은 경우에는 성관계로 전파가 되는 것이 특징이며 트리코모나스리 원충에 감염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질염 해결방안과 원인

대표적인 질염 이라고 할 수 있는 칸디다 질염 같은 경우에는 신체 전반적인 면역체계가 무너지거나 항생제를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 쉽게 생긴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꽉 조이는 수영복 혹은 바지를 장기간 착용하는 경우에도 질염이 잘 발생된다고 하니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칸디다 질환 같은 경우에는 항진균제를 사용하면 대게 2일에서 3일정도면 충분히 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또한 세균성 질염 같은 경우에는 락토바실러스 유산균이 질 내부에 서식하는 환경이 어려워지면서 생긴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비눗물로 질을 씻는 과정에서 질 내부가 알칼리화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세균성 질염은 유익한 유산균은 죽이지 않고 유해한 혐기성 세균만 없앨 수 있는 항생제를 복욕하는 방법 또는 질 내에 삽입하는 방법이 있닥도 합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성관계 성접촉이 주요 원인입니다. 그 밖에도 수영장, 불청결한 변기 사용, 대중목욕탕 등의 사용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같은 경우에는 성 매개 질환이기 때문에 여성분만 진료를 받는 것이 아니라 남성분도 함께 검진을 받고 증상을 서로 함께 해결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염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

우선적으로 무조건적으로 질 내부를 자주 씻는 것은 오히려 질 내부의 세균 분포의 균형을 깨트리기 때문에 유해한 세균(혐기성 세균)이 자라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내부를 많이 씻는 것은 하시면 안됩니다. 샤워를 하는 경우에는 간단히 물로만 헹궈주고 비누나 바디워시는 가급적이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로 씻은 후에 드라이기를 활용해서 잘 말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번째로는 면 소재의 속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합성섬유 소재 혹은 나일론 소재의 속옷 같은 경우에는 활동을 하는 경우 습기 조절이 힘들다고 합니다. 습기가 조절이 힘들면 세균 증식이 쉽게 되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되도록이면 면 소재의 속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로는 대변을 보는 경우에 앞에서 뒤로 닦아주는 방법입니다.

만약 뒤에서 앞으로 대변을 닦는다면 아무래도 항문의 균이 질로 옮겨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항생제를 너무 남용하면 안됩니다.

반드시 병원의 진료를 받고 처방을 받은 항생제만을 복용하여야 합니다. 간지러움 증상이 있다고 아무 항생제나 남용해서 복용하게 되면 이로윤 균까지 없앨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질염 이외에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질환은 무엇이 있을까?

여자 생식기 부분에 좁쌀 모양의 돌기가 올라오기 시작한다면 곤지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곤지름 같은 경우에는 초기에는 심각성을 잘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크기나 개수가 작은데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주변 부위로 확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곤지름의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적으로 방치하게 되면 출혈이 생길 수 있고 그로 인해 2차감염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사실상 곤지름 생식기 내부에 생긴다면 질염과 헷깔릴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초기에 내부에 생기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발견하는 것조차 힘들 수 있는데요. 자연적으로 낫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드물고 한 번 발병하게 되면 다른 부위로 점점 퍼지기 때문에 초기에 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곤지름 같은 경우에는 심해지면 자궁경부암 혹은 자궁경부의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정말 주의하셔야 합니다.

곤지름 같은 경우에는 전염성이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빠르게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검진하시고 조기해결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여자 생식기 가려움 문제는 질염? 포스팅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좋은 정보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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